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77

캐나다 로드트립 - 비용과 정산편 1. 항공권 432만원은 성인 4명에 대한 영수증 253만5300원은 어린이 3명에 대한 영수증 입니다. 2. 렌트카 비용 10박 11일간 우리나라의 카니발급 렌트 및 보험료 모두 포함 비용입니다. 943,883원 3. 자료 없는 비용들 성인 항공권 * 4 4,320,000 시기나 구입처에 따라 매우 편차가 큼 어린이 항공권 * 3 2,535,300 렌트카 943,883 카니발급 차량 11일 렌트비용 (보험료 및 초기 유류 1탱크 포함) - 반납시 기름없이 반납가능 숙박비 2,000,000 누나집에서 숙박을 하였으나 총 10박 방 2개씩 빌린다고 가정 1박에 대략 10만원 선이면 방을 구할수 있음 식비 3,000,000 실제로는 훨씬 덜 들지만 1식당 10만원(7명) 소요예상 * 10일 * 3끼 300만.. 2024. 2. 29.
캐나다 로드트립 - 10편 켈로나 애보츠포드와 밴쿠버를 거쳐 인천으로 10일차 아침 우리는 내일 밴쿠버 공항에서 인천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야 합니다. 오늘 무조건 800km에 가까운 거리를 가야만 합니다. 마지막날은 밴쿠버 인근 애보츠포드 라는 곳에 숙소를 예약해 뒀습니다. 레블스 토크를 지나고 철도 박물관이 있었으나 가야할 길이 멀어서 잠시 화장실만 갔다가 다시 출발 현장에서 직접 짠 우유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판매하는 농장 켈로나 방향으로 가는 중에 만난 농장 신기하게 각국의 동전이 돌판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 우리나라의 5백원 짜리도 있네요 저녁 5시경에 켈로나에 위치한 웬디스에 왔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웬디스 방문 캐나다 음식인 푸틴도 매우 맛있습니다. 러시아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밤 10시가 넘어서 애보츠포드에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바쁜.. 2024. 2. 29.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부터 수익까지 공개 안녕하세요. 프딱이 입니다. 여러분들이 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이유일 거 같은데.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바로 수익이겠죠. 애드센스 승인 받은 것부터 승인까지 싹 다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사실 중요한건 저 표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수익은 4일이 지난 2월 20일부터 수익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일간 누적 2024-02-20 0.01 0.01 2024-02-21 0.12 0.13 2024-02-22 0.3 0.43 2024-02-23 0.76 1.19 2024-02-24 0.33 1.52 2024-02-25 0.47 1.99 2024-02-26 1.73 3.72 2024-02-27 1.77 5.49 2024-02-28 5.15 10.64 누적으로 드디어 10달러가 달성 되었습니다... 2024. 2. 29.
캐나다 로드트립 - 9편 레이크루이스를 지나 래디움 핫스프링으로 이제 여행의 마지막이 보입니다. 오늘은 누나의 집을 나오는 날입니다. 다 같이 핫스프링(온천)에 가서 하룻밤을 묵은 후 우리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밴쿠버 공항으로 누나는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는 1박2일 일정의 시작입니다. 이제 오늘로 이 곳과도 작별합니다.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익숙해져 버린 풍경 래디엄 핫 스프링 누나가 간혹 갔었다는 온천입니다. 우리말로는 온천인데 여기서는 핫스프링으로 부릅니다. 가는 길에 비가 와서 아쉬웠던 레이크 루이스에 다시 한번 들르기로 합니다. 주행 동영상을 계속 넣는 이유는 사실 캐나다에서 여기저기 오가는 이 드라이빙이 가장 이국적이고 멋있고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올리는데 여러분 보시기엔 어떨른지 모르겠습니다. 캘거리에서 다시 로키로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정말 삼고초려 .. 2024. 2. 28.
캐나다 로드트립 - 8편 밴프곤돌라를 타고 설퍼산으로 8일차가 되었습니다. 어제는 밴프를 들렸으나 밤이 늦어 구경하지 못해서 밴프를 돌아보고 설퍼산(Sulpher MT.)에 있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보려 합니다. 꽤나 쌀쌀한 날씨가 느껴지시나요? 밴프에 왔습니다. 뒤에 보이는 산은 캐스캐이드 산(Casecade MT.)으로 해발 2998미터 밴프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산입니다. 2017년도에 왔을 때의 느낌을 재현해 보고 싶어서 찍었으나 원작의 느낌은 살아나질 않는군요. 2탄은 실패한다는 징크스 인가 그냥 흑화 한 것인가...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중국이나 일본과 상당한 마찰이 있고 국민감정 또한 좋은 편이 못됩니다. 그러나 외국에 나와서 한식이 없을 때는 중식이나 일식이 최고인 듯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밴프의 CHAYA는 맥도널드 바로 옆에.. 2024. 2. 28.
캐나다 로드트립 - 7편 레이크루이스와 밴프 어느덧 7일차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밴프와 레이크 루이스에 가보기로 합니다. 레이크 루이스는 세계10대 절경이라 불립니다. 그 10대 절경 누가 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렇답니다. 오늘의 경로 중간에 캔모어 라는 곳과 밴프를 지납니다. 밴프야 너무 유명하니 그렇다 하더라도 캔모어의 경우 밴프나 로키에 비해 덜 알려져 있으나 할리우드 스타들의 별장이 많이 있는 곳으로 매우 아늑하고 살기 좋은 마을처럼 보였습니다. 엄청난 돈을 벌면 여기 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들르지는 않았고요. 그냥 지나가다 보니 그렇다 하는 겁니다. 캘거리에서 밴프 가는길 하루 400-500km 정도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껴질 만큼 운전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가는 길에 만난 이름 모를 개천들 여기서는 크.. 2024. 2. 27.
캐나다 로드트립 - 카나나스키스 로우어레이크 6편 6일차 입니다. 캘거리 서남쪽 152km 지점 누나의 추천으로 로우어 레이크 라는 곳으로 갑니다. 낚시를 가끔 갔다는 곳 베트남 쌀국수 집에 들러서 금강산... 아니 로키도 식후경. 급하게 한 그릇씩 먹고 갑니다. 캘거리 시내인데 어디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캐나다 국기가 예뻐서 찍어 봅니다. 가는 길에 들른 작은 연못 이 당시에는 이름도 모르고 갔지만 지금 찾아보니 Mount Lorette Ponds 라고 합니다. 네 그렇다고 합니다. 근데 정말 물색깔이 장난이 아니네요. 이 아이는 물이 차가워서 발 목이 끊어질 거 같았다는 소감이 있었습니다. 근데 정말 물색깔은 엄청나네요. 처음 여행을 이런 곳으로 왔으니 다음이 걱정이군요. 70년인생 맥심이 아니라 팀홀튼 커피도 마셔보고 좋다고 하셨던 엄마 (유료.. 2024. 2. 26.
캐나다 로드트립 - 캘거리 5편 5일차의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무리한 여정을 잠시 쉬어갈 겸 각 가족이 갈라져서 자유로운 일정을 진행 했습니다. 여행 가서 이렇게 늦게 일정을 시작하기도 참 힘든데 오후 한시가 넘어서 일정을 시작합니다. 베이스 캠프로 삼고 있는 쇼핑몰 크로스아이언 밀에 가서 한식 같은 느낌의 일식을 먹고 빠질 수 없는 커피 한잔과 잠시 휴식을 취하고 캘거리 북서부에 위치한 보니스 공원 (Bowness Park)에 갑니다. 기차를 기다립니다. 이 곳에 온 이유는 기차를 너무 좋아하는 저 아이 때문입니다. 작지만 아주 예쁘고 운치있는 기차가 이곳에서 운행하거든요. 어른 2명에 아이 2명까지 한 번에 탈 수 있는 패밀리 티켓이 캐나다 달러 10달러 정도였습니다. 9천 원 정도이지요. 나름 열차의 퀄리티를 보면 아.. 2024. 2. 26.
캐나다 로드트립 - 아이 셋과 함께 4편 어느덧 캐나다에 와서 4일 차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여행와서의 날짜는 굉장히 빠르게 가는군요. 역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적용.... 아 죄송하구요. 오늘의 스케줄은 캘거리 북동부 쪽으로 115km 정도 떨어져 있는 드럼헬러라는 마을에 위치한 Royal Tyrrell Museum이라는 곳으로 향합니다. 공룡들이 있는 박물관인데 사실 저 박물관을 보고 싶은 건 아니었어요. 다만 캘거리의 서부 쪽에는 그 유명한 로키산맥이 있지만 동부에는 지도상으로 보면 산이 없는 평지였거든요. 우리는 한반도에 살면서 지평선이란 걸 경험해 보지 못하면서 살잖아요. 그래서 지평선을 보고 싶었습니다. 바로 이런 풍경이 보고 싶었어요. 처음 이런 풍경을 마주하다 보니 정말 외국에 나와있구나 하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들더군요. .. 2024. 2. 26.
명륜진사갈비 영종하늘도시점 먹고 와서 소화도 되기 전에 써보는 후기 안녕하세요 프딱이 입니다. 사실 저의 필명을 프딱이로 하고 싶었고 블로그 이름을 그냥 두잇이라 하고 싶었는데 젠장... 거꾸로 되어 버렸습니다. 그냥 저는 저를 프딱이 라고 할게요. 오늘 점심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지금 배가 불러서 매우 힘든 상태에서 '내돈내산 ~!!' 음료수 한 병 받은 거 없고 후기 이벤트 이딴 거 1도 없는 후기 들어갑니다. 네 처음입니다. 이 점포가 처음이라는 게 아니라 '명륜진사갈비'라는 가게 자체를 처음 가봅니다. 사실 선입견이 있었어요 무한 리필집 이잖아요. 그런 곳은 고기의 질이 좋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장모님이 제 생일을 기념하여 먹고 싶은 음식을 사주신다고 하셨어요. 근데 그렇잖아요. 어른이 사주신다는데 무작정 거.. 2024.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