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여행들/캐나다 로드트립22 5인 가족 캐나다 여행 비용 경비 정산 5인가족 캐나다 로드트립 8박9일 - 과연 얼마나 들었을까? 항공권 가격 사실 여행 시에 특히 장거리 해외여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항공권입니다. 항공권 가격 - 1인당 783,100원 어린이 가격 - 1인당 633,100원 항공권 가격은 구입처나 시기에 따라 매우 편차가 클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렌트카 로드트립의 특성상 렌트카는 필수입니다. 대가족이 패키지 투어가 아닌 자유여행을 하려면 이 또한 렌트카 없이는 쉽지 않습니다. 4인 이상의 가족이 자유여행을 한다면 꼭 로드트립이 아니더라도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일 수 있습니다. 렌트카 면책금 없는 렌트카 이른바 풀커버 보호상품 포함해서 비행기에서 내려서 바로 공항에서 받고 비행기 타기 직전에 공항에서 반납하는 일정으로.. 2024. 3. 10. 아이와 캐나다 로드트립 - 9편 - 밴쿠버 - 인천 - 집에 가는길 밴쿠버의 이모저모를 올려볼게요. 관광지를 돌아다니지 않아서 그냥 도심부의 모습들이에요. 코스트코 피자 파는 곳 한국과 조금 다른가요? 거의 비슷한 거 같은데 2017년입니다. 수많은 한국 물건들 알 수 없는 자부심이 타오릅니다. 엄청난 웬디스 콜라 컵 크기 대조 저 핸드폰이 뭐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이폰 이긴 한 거 같은데 자긍심 한 번 또 폭발 그렇게 우리는 아쉬운 7박 8일의 일정을 마치고 밴쿠버 공항으로 갑니다. 총 2,800 km 를 7박8일간 주행하는 로드트립을 마칩니다. 잘 보셔야 해요 주요 거점 사이의 거리는 1,886 km 이지만 저희가 그 안에서도 왔다 갔다 많이 하다 보니 총 주행은 2,817 km 가 나왔어요. 저희의 여행기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정산은 다음 편에서 이어 가도록 하겠.. 2024. 3. 9. 아이와 캐나다 로드트립 - 8편 - 밴쿠버 마트 탐방 자고로 여행하면 시장 구경이죠. 현대에는 바로 ? 마트 투어 들어갑니다. 사실 저희는 여행가서 마트구경을 정말 많이 해요. 다만 사진에 담지 않았을 뿐이죠. 블로그를 하지 않았었을 때였죠. 이제 와서 반성 참 많이 합니다. 아이가 있다 보니 장난감 가게부터 오게 되는군요. 우리나라와 크게 다를 건 없어서 흥미는 그다지 없었습니다. 이건 또 뭔 마트인지 한번 가봅니다. 이게 참 구경하면 재밌는데 사진으로는 그 느낌이 살지 않네요. 재미를 전달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ㅎ 많이 들어봤던 캐내디언 타이어 매장으로 갑니다. 타이어 가게는 아닙니다 ^^ 우리나라에는 대형마트에서 통합해서 팔지만 단독주택이 많은 캐나다에서는 집수리에 관한 물품들을 캐내디언 타이어 에서 파는 거 같았어요. 엄청 큰 철물점? 이랄까요? 아.. 2024. 3. 8. 아이와 캐나다 로드트립 - 7편 - 오소유스 - 호프 - 밴쿠버 이제 밴쿠버로 돌아갑니다. 밴쿠버에서 마지막 2일을 머무르기는 하지만 로드트립이라 할만한 건 마지막 날이 되겠네요. 약간 언덕 지형 위에서 바라본 오소유스 호 의 모습입니다. 캐나다 유일의 사막지형 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아는 모래 사막은 아니지만 사실 사막의 정의는 연간 강수량의 정도로 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곳도 사막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저곳이 모두 포도밭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내에서도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있는 곳이라고 해요. 호프(Hope) 쪽으로 넘어가는 길에 화장실을 가려도 잠시 들른 간이 휴게소 같은 곳 동물들이 도망가지를 않아요. 오히려 먹을 거를 달라고 사람에게 다가옵니다. 경력직들인 거 같아요. 호프라는 지역에 와서 A&W 라는 햄버거 집에 와서 햄버거 하나 먹습니다. 그리고 어른.. 2024. 3. 8. 캐나다 오소유스 철도모형 디오라마 영상 아마도 디오라마(Diorama) 라고 하는 거 같은데요 제가 캐나다 여행을 간 이유가 바로 이거 였습니다. 자세한 여행기는 저의 글을 봐주시면 감사하겠고 밑에 링크가 이상해 보여도 그냥 저의 글로 이어지는 겁니다. https://growthnsuccess.tistory.com/entry/%EC%95%84%EC%9D%B4%EC%99%80-%EC%BA%90%EB%82%98%EB%8B%A4-%EB%A1%9C%EB%93%9C%ED%8A%B8%EB%A6%BD-6%ED%8E%B8-%EC%98%A4%EC%86%8C%EC%9C%A0%EC%8A%A4%EC%9D%98-%EC%B2%A0%EB%8F%84%EB%AA%A8%ED%98%95 그 철도모형 전시장의 모형들의 영상만을 모아봤습니다. 그럼 한 번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 3. 7. 아이와 캐나다 로드트립 - 6편 - 오소유스의 철도모형(디오라마) 오소유스(Osoyoos) 에는 철도모형을 전시하는 곳이 있습니다. 아니 있었습니다. 2017년 저희는 이 곳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고 굉장히 조그마한 곳 이었지만 충분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이 전시장을 보기위해 우리의 캐나다 로드트립은 기획이 되었고 사실 근본적인 목적지는 이 곳 이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 로키나 레이크 루이스 그리고 캘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누나 같은 핑계들을 끼워 맞췄고 대장정을 시작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곳은 현재 문을 닫은 상황입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18년 동안 사업을 하면서 즐겁게 지냈던 우리는 이제 우리 삶의 새로운 장이 필요한 때가 왔다고 느꼈습니다. 은퇴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었고, 코로나로 인한 정부의 규제는, 소상공인으로서는 매.. 2024. 3. 6. 아이와 캐나다 로드트립 - 5편 - 살몽 암 - 켈로나 - 오소유스 오늘의 루트 입니다. 살몽 암에서 오소유스(Osoyoos)로 갑니다. 오카나간 밸리라고 불리는 지역이에요. 오소유스에 가기로 한 이유는 이 곳에 가면 기차모형 박물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개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얼마나 좋을지는 잘 모르지만 일단 가보는 겁니다. 잠시 마트에 들러서 간식거리를 삽니다. 그리고 우연히 달리다 길가에서 발견한 Log Barn 이라는 목장입니다. 조형물과 실제 동물들이 있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농장입니다. 그러나 입장료도 없고 동물들을 구경할 수도 있으며 외국의 농장에서 직접 만든 물건들을 구경하고 원하면 구입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분위기도 참 좋았어요. 풍경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렇게 켈로나(Kelowna) 라는 도시로 갑니다. 사실 이.. 2024. 3. 6. 아이와 캐나다 로드트립 - 4편 - 밴프-레이크루이스-레블스토크-살몽 암 오늘은 날씨가 좋습니다. 너무 다행입니다. 원래의 목적지는 오소유스(Osoyoos) 라는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마을 이었습니다. 물론 밴프에서 오소유스까지 하루에는 못 가고 중간 경유지가 있어야 하는데 기왕이면 새로운 길로 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날씨 좋은 레이크루이스의 풍경을 보고 싶어 거꾸로 돌아가는 길을 택하기로 합니다. 살몽 암(Salmon Arm)이라고 해야 할지 새먼 암 이라고 해야 할지 참 헷갈립니다. 구글지도에 나온 한국어는 '살몽 암' 입니다. 이 건물이 배경과 함께 참 예쁘더라고요. 마치 놀이공원 같은 느낌 건물이 예뻐서 저는 시청 같은 거라 생각했는데 국립공원 관리하는 곳 인거 같아요. 그렇게 레이크 루이스 쪽으로 출발합니다. 밴프에서 레이크루이스로 향하는 길 캐슬 마운틴 이라고 합니.. 2024. 3. 5. 아이와 캐나다 로드트립 - 3편 - 레블스토크-골든-레이크루이스-밴프 캐나다의 레블스토크 라는 마을에서 3일차의 아침이 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로키산맥으로 들어갑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이 마을에서 로키쪽으로 들어가는 길에 보면 경고 문구가 조금 무섭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180km 동안 주유소 없음' 더한곳도 있을 수 있지만 캐나다라는 나라의 땅 크기가 확 체감이 됩니다. 캐나다처럼 땅이 큰 나라는 철도가 매우 주요한 화물운송 수단입니다. 그중에 로키 인근에 있는 이 레블스토크 라는 마을은 철도 산업의 중심지 라고 하더군요.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는 신이 났고 뒤에 보이는 산도 참 멋집니다. 아무것도 없는 로키의 한 중간에 공터에서 기찻길이 있어 잠시 멈추고 기차를 만납니다. 영상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기관사님은 반갑게 손 흔들어 주시고 경적도 살짝 울려줍니다... 2024. 3. 4. 아이와 캐나다 로드트립 - 2편 - 칠리웍-캠룹스-레블스토크 본격적인 로드트립이 시작되는 날 아침 밴쿠버의 아침입니다. 편안한 모습으로 기절해 있는 두 모자 아침은 한식을 먹으러 갑니다. 한국인은 한식을 먹어야죠. 맥도날드는 한식 아니었나요? 저는 한식 같은데 ... 할머니가 먹여줘야 하는 아직 애기 인가 봅니다. 출발지는 숙소 인근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로키산맥의 바로 코 앞에 있는 레블스토크 라는 마을까지 입니다. 제가 그냥 지도를 보고 적당한 위치를 잡았습니다. 하루에 갈 수 있는 거리를 대략적으로 잡았죠. 할머니 할아버지 4살 아들을 데리고 하루 만에 레이크루이스와 밴프까지 갈 수는 없었습니다. 중간에 칠리웍(Chilliwack) 이라는 곳에 마트 세이프웨이(Safeway)에 들렀습니다. 캐나다는 고속도로에 우리나라의 휴게소 같은 곳이 잘 없는 거 같습니다... 2024. 3. 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