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차 입니다.
캘거리 서남쪽 152km 지점
누나의 추천으로 로우어 레이크 라는 곳으로 갑니다.
낚시를 가끔 갔다는 곳
베트남 쌀국수 집에 들러서
금강산... 아니 로키도 식후경.
급하게 한 그릇씩 먹고 갑니다.
캘거리 시내인데
어디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캐나다 국기가 예뻐서 찍어 봅니다.
가는 길에 들른 작은 연못
이 당시에는 이름도 모르고 갔지만 지금 찾아보니
Mount Lorette Ponds 라고 합니다.
네 그렇다고 합니다.
근데 정말 물색깔이 장난이 아니네요.
이 아이는
물이 차가워서
발 목이 끊어질 거 같았다는 소감이 있었습니다.
근데 정말 물색깔은 엄청나네요.
처음 여행을 이런 곳으로 왔으니
다음이 걱정이군요.
70년인생
맥심이 아니라 팀홀튼 커피도 마셔보고 좋다고 하셨던 엄마
(유료광고... 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어딜 가든
그저 물만 보이면 돌 던질 생각만 하네요.
엄청난 풍경에 급히 찍느라
저만 없네요.
세상이 좋아져서
이렇게 사진에 위치정보가 담겨 있네요.
무섭기도 하지만
나름 좋은 기능인 거 같습니다.
상기 이마트는 우리가 아는 우리나라의
일체의 연관이 없는 거 같습니다.
정확히 몰라요. ㅎㅎ
다음 편은 내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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