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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7

12월 캐나다 밴쿠버 자유여행 경비 산출 캐나다의 밴쿠버는 항상 가장 살기좋은 도시 중에 최상위권에 뽑히는 유명한 도시 중의 하나 입니다. 아메리카 대륙 서안에 위치한캐나다의 가장 유명한 도시 중 하나인 밴쿠버는겨울에도 영하로는 잘 떨어지지 않는좋은 날씨를 가진 명실상부 살기 좋은 도시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간 캐나다에 대한 여행 정보를 올리지 못한 이유는항공권의 가격이 너무 비쌌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조금 가격이 현실화된 거 같아서 드디어 밴쿠버에 대한 정보를 올려 보려고 합니다. 저는 캐나다에 2번 정도 여행을 가봤습니다.모두 밴쿠버로 입국을 하였지만 밴쿠버를 여행하기 보다는 캘거리 방향으로의 로드트립을 했습니다. https://growthnsuccess.tistory.com/category/%EC%84%A4%EB%A0%88%EC%9D%B4.. 2024. 11. 8.
아이와 캐나다 로드트립 - 9편 - 밴쿠버 - 인천 - 집에 가는길 밴쿠버의 이모저모를 올려볼게요. 관광지를 돌아다니지 않아서 그냥 도심부의 모습들이에요. 코스트코 피자 파는 곳 한국과 조금 다른가요? 거의 비슷한 거 같은데 2017년입니다. 수많은 한국 물건들 알 수 없는 자부심이 타오릅니다. 엄청난 웬디스 콜라 컵 크기 대조 저 핸드폰이 뭐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이폰 이긴 한 거 같은데 자긍심 한 번 또 폭발 그렇게 우리는 아쉬운 7박 8일의 일정을 마치고 밴쿠버 공항으로 갑니다. 총 2,800 km 를 7박8일간 주행하는 로드트립을 마칩니다. 잘 보셔야 해요 주요 거점 사이의 거리는 1,886 km 이지만 저희가 그 안에서도 왔다 갔다 많이 하다 보니 총 주행은 2,817 km 가 나왔어요. 저희의 여행기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정산은 다음 편에서 이어 가도록 하겠.. 2024. 3. 9.
아이와 캐나다 로드트립 - 8편 - 밴쿠버 마트 탐방 자고로 여행하면 시장 구경이죠. 현대에는 바로 ? 마트 투어 들어갑니다. 사실 저희는 여행가서 마트구경을 정말 많이 해요. 다만 사진에 담지 않았을 뿐이죠. 블로그를 하지 않았었을 때였죠. 이제 와서 반성 참 많이 합니다. 아이가 있다 보니 장난감 가게부터 오게 되는군요. 우리나라와 크게 다를 건 없어서 흥미는 그다지 없었습니다. 이건 또 뭔 마트인지 한번 가봅니다. 이게 참 구경하면 재밌는데 사진으로는 그 느낌이 살지 않네요. 재미를 전달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ㅎ 많이 들어봤던 캐내디언 타이어 매장으로 갑니다. 타이어 가게는 아닙니다 ^^ 우리나라에는 대형마트에서 통합해서 팔지만 단독주택이 많은 캐나다에서는 집수리에 관한 물품들을 캐내디언 타이어 에서 파는 거 같았어요. 엄청 큰 철물점? 이랄까요? 아.. 2024. 3. 8.
아이와 캐나다 로드트립 - 7편 - 오소유스 - 호프 - 밴쿠버 이제 밴쿠버로 돌아갑니다. 밴쿠버에서 마지막 2일을 머무르기는 하지만 로드트립이라 할만한 건 마지막 날이 되겠네요. 약간 언덕 지형 위에서 바라본 오소유스 호 의 모습입니다. 캐나다 유일의 사막지형 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아는 모래 사막은 아니지만 사실 사막의 정의는 연간 강수량의 정도로 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곳도 사막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저곳이 모두 포도밭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내에서도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있는 곳이라고 해요. 호프(Hope) 쪽으로 넘어가는 길에 화장실을 가려도 잠시 들른 간이 휴게소 같은 곳 동물들이 도망가지를 않아요. 오히려 먹을 거를 달라고 사람에게 다가옵니다. 경력직들인 거 같아요. 호프라는 지역에 와서 A&W 라는 햄버거 집에 와서 햄버거 하나 먹습니다. 그리고 어른.. 2024. 3. 8.
아이와 캐나다 로드트립 - 2편 - 칠리웍-캠룹스-레블스토크 본격적인 로드트립이 시작되는 날 아침 밴쿠버의 아침입니다. 편안한 모습으로 기절해 있는 두 모자 아침은 한식을 먹으러 갑니다. 한국인은 한식을 먹어야죠. 맥도날드는 한식 아니었나요? 저는 한식 같은데 ... 할머니가 먹여줘야 하는 아직 애기 인가 봅니다. 출발지는 숙소 인근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로키산맥의 바로 코 앞에 있는 레블스토크 라는 마을까지 입니다. 제가 그냥 지도를 보고 적당한 위치를 잡았습니다. 하루에 갈 수 있는 거리를 대략적으로 잡았죠. 할머니 할아버지 4살 아들을 데리고 하루 만에 레이크루이스와 밴프까지 갈 수는 없었습니다. 중간에 칠리웍(Chilliwack) 이라는 곳에 마트 세이프웨이(Safeway)에 들렀습니다. 캐나다는 고속도로에 우리나라의 휴게소 같은 곳이 잘 없는 거 같습니다... 2024. 3. 3.
아이와 캐나다 로드트립 - 1편 - 인천에서 밴쿠버로 갑니다. 캐나다로... 지난번 시리즈와 다릅니다. 코스는 비슷하지만 이건 2017년이고요. 멤버도 조금 다릅니다. 지난번엔 저희 집 이번엔 장인 장모님과 함께 가는 3대 가족 캐나다 로드트립 이제 시작합니다!!! 인천공항 하얏트 멤버십이 있거든요. 저희 여행을 위해 가입을 했었지요. 1년에 16일 정도를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40만 원 조금 안되었던 거 같습니다. (현재는 베이식이 52만 원이네요.) 주차비나 수영장 한 번씩 가는 등의 여러 가지 혜택이 쏠쏠해서 가입했었으나 제 주관적인 생각에는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슬라이드를 타는 순간부터는 이곳의 메리트가 별로 없어요. 반대로 생각하면 3-4 살 이전의 아이들은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생각이고요. 이 또한 협찬받은 .. 2024. 3. 3.
로키를 넘어서 - 캐나다 로드트립 1편 캐나다 로키산맥을 넘는 여행 밴쿠버에서 캘거리까지 온 가족을 다 끌고 갔던 여행기를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총파티원은 7명 70대 어르신 1명 어린이 3명 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때는 2019년 추석입니다. 코로나가 오기 불과 몇 달 전 우리 가족은 또 다른 가족이 살고 있는 캐나다 캘거리로 향했습니다. 에어캐나다 드림라이너의 화장실은 엄청나게 넓었습니다. (비행기 앞쪽 화장실요) 사진까지 찍지는 않았습니다. 최신기종이라 그런지 지금껏 타본 그 어떤 비행기보다 내부가 잘 돼있더군요 깔끔하게. 그래도 밴쿠버 까지 가는 장거리 비행에서 크게 힘들어하지 않고 잘 자는 아이가 고맙네요. 밴쿠버에 도착해서 휴식 없이 바로 400Km 정도를 이동하는 여정이었습니다. 캘거리까지는 대략 1천 Km 정도인데 첫날 .. 2024.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