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가족 캐나다 로드트립 8박9일 - 과연 얼마나 들었을까? |
항공권 가격
사실 여행 시에
특히 장거리 해외여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항공권입니다.
항공권 가격 - 1인당 783,100원
어린이 가격 - 1인당 633,100원
항공권 가격은 구입처나 시기에 따라
매우 편차가 클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렌트카
로드트립의 특성상
렌트카는 필수입니다.
대가족이 패키지 투어가 아닌
자유여행을 하려면
이 또한 렌트카 없이는 쉽지 않습니다.
4인 이상의 가족이 자유여행을 한다면
꼭 로드트립이 아니더라도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일 수 있습니다.
렌트카 면책금 없는 렌트카
이른바 풀커버 보호상품 포함해서
비행기에서 내려서 바로 공항에서 받고
비행기 타기 직전에 공항에서 반납하는 일정으로
우리나라 카니발 차량과 동일 사이즈 차량이고
도요타 시에나 차량입니다.
582,089원 지불했습니다.
숙소 및 현재 가격 |
숙소의 가격은 현재와 많이 다를 거 같아
현재 기준으로 견적을 뽑아 보겠습니다.
1일차 밴쿠버 | 에어비앤비 | 당시 방 3개 짜리 25만원 지출 |
2일차 레블스토크 | 노스윈즈 호텔 레벨스토크 | 현재 기준 1객실당 174,186원 |
3일차 밴프 | 밴프 파크 롯지 | 현재 기준 1객실당 134,083원 |
4일차 살몽 암 | 힐탑 인 살몽 암 | 현재 기준 1객실당 116,693원 |
5일차 오소유스 | 월넛 비치 리조트 | 현재 기준 1객실당 142,956원 |
6일차 밴쿠버 | 코스트 메트로 밴쿠버 호텔 | 현재 기준 1객실당 210,019원 |
7일차 밴쿠버 | 코스트 메트로 밴쿠버 호텔 | 현재 기준 1객실당 210,019원 |
당시의 숙소 가격과
지금의 가격이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숙소는 일정이 어찌 될지 몰라
첫날의 예약만 하고 출발했고
나머지는 이동하며 실시간으로
그날그날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총 결산
|
항공권 | 3,765,500 원 | 대한항공 홈페이지 직접 결제 |
렌트카 | 580,089 원 | |
숙박비 총계 (방 2개씩 7박) | 1,975,912 원 | |
총 주유비 | 193,103 원 | 2,800km 주행 평균연비 14.5km 리터당 대략 1천원 계산 (당시에 사실 1천원 이하였음) |
식대 | 700,000 원 | 숙소에 조식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었음 |
총계 | 7,214,604 원 | 5인 가족 8박9일 캐나다 여행 1인 평균 1,442,921원 |
즉석밥과 캔김치 김 등을 많이 챙겨갔어요.
한식을 찾지 못하거나
식당이 문을 닫은 늦은 시간에 필요할 거 같아서 말이죠.
대부분 호텔 객실 내에 전자레인지 정도는 설치되어 있어서
(사실 저희가 묵은 모든 호텔에 전자레인지가 있었습니다.)
즉석밥을 데우는 데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많이 아끼는 여행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어른과 아이가 있었기에
상식을 벗어난 수준으로 아끼지는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수준의 소비를 했었지만
큰돈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이 또한 여행을 준비하는 누군가에게
좋은 자료가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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