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프랑스 파리 자유여행 경비 산출

 

 

각 지역에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지형이나 지물등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는 무엇이 있을까요?

자연물이 아닌 인공적인 건축물 중에서 

이 지구 전체를 대표할 만한 랜드마크가 있을까요?

 

사실 이런 것은 누가 정해주는 것도 아니고 

상당히 주관적일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섣불리 판단할 수 없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바로 이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로 프랑스의 파리 그 중에서도 에펠탑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는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기에 

다른 의견은 충분히 존재할 수 있지만 

분명히 다른 분들의 의견을 모두 모아 보더라도

상위권에 위치한 랜드마크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죽기 전에 한 번은 가봐야 하는 곳이 아닐까 

제 나름의 뇌피셜로 정해 봅니다.

 

에펠탑 뿐만이 아니라 이 곳 프랑스 파리는 

세계적인 대도시이자 관광지 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에게서는 

상당히 멀리 떨어진 거리 때문에 

쉽게 방문하기 힘든 지역이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번 12월에는 이 곳에 방문하는 계획을 세워볼까 합니다.

만일 프랑스 파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저와 함께 출발해 보시죠.

 

 

 

프랑스 파리 항공권

 

 

 

경쟁은 참 많은 것을 우리에게 가져다줍니다.

 

프랑스 파리까지 가는 직항편을 

성인 1인당 67만원이라는

이전에는 상상하기 힘든 가격 또한 이러한 경쟁의 부산물로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 중의 하나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합병으로 인한 

항로의 슬롯 문제로 

저비용 항공사인 티웨이 항공이 장거리 노선에 취항하고 있습니다.

 

 

 

 

나는 죽어도 FSC (대형항공사) 를 이용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이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서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까지 주요한 유럽의 대도시까지 

직항편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항공편의 스케줄도 

오전 출발에 돌아오는 시간은 오후로서 

여행계획을 세우기에 최적화된 스케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러시아 전쟁의 여파로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지 못해 

우회하는 항로를 그리고 있어 

15시간이라는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프랑스 파리 호텔

 

 

 

 

프랑스 파리의 세계적 위상을 생각하면 

호텔이 비싼 것은 당연합니다.

근데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최대한 저렴한 호텔을 골라 보려고 해서 

파리의 살짝 외곽지역에 위치한 호텔을 찾았습니다.

 

성인 2인 기준의 방은 

1박에 9만5천원 수준의 가격에 

전체 기간 10만원 정도의 세금이 별도로 부과됩니다.

 

별도로 부과되는 10만원이 세금인지 무엇인지는 불명확 합니다.

그러나 이런 유명 관광지의 경우 

일반적으로 도시세를 별도로 부과하는 경우가 있기에 

그런 맥락으로 이해하고 가면 될 듯합니다.

 

포함으로 계산하면 1박에 11만원 수준입니다.

가족 3인의 경우 1박에 17만원 수준입니다.

 

조식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이 정도 가격의 숙소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세계인의 명소라서 이런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외곽이라고 하였지만 

 

숙소 위치

 

보시면 아시겠지만 

숙소에서 파리의 에펠탑까지 

지하철을 이용하여 총 39분 정도가 걸립니다.

 

사실 이 정도의 거리라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총계

 

 

 

아니 이게 진짜 입니까?

유럽의 프랑스 파리를 9일간 여행하는 비용이 

 

1인당 166만원 (성인 2인 기준)

이 가격이 진자 실화인가요?

 

저비용 항공사의 힘이 정말 큽니다.

또한 숙소도 저렴한 곳으로 잡고 이동하는 것이 

여행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다만 하나의 전제가 붙습니다.

파리가 아닌 다른 도시까지 여행을 하고 싶으시다면 

비용이 많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파리를 다녀와본 입장에서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그냥 파리만 구경하고 오십시오.

 

일주일 정도의 여행에서 

파리 하나도 다 보지 못할 만큼 

프랑스 파리는 전체가 관광지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비용도 절감하고 제대로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 라면 

파리 하나만 집중적으로 보고 오시는 여행을 추천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