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지역입니다.
역사적으로 중국과의 많은 사건이 있던 나라이구요.
이는 매우 민감한 사안으로
우리나라와 북한과 비슷한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역사적인 이야기를 하자는 건 아니구요.
대만은 우리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중국 스럽기도 하고 일본 스럽기도 한 분위기를 가진 나라입니다.
수많은 저비용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구요.
결국 이러한 이유로 많은 한국인들이
이 지역에 여행을 떠나곤 합니다.
상대적으로 치안이 안정되어 있고
맛있는 먹거리가 있으며
화려한 대도시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여행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대만의 수도는 타이페이 입니다.
타이중은 대만 중부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가성비 여행으로 적합할 만한 여행지 입니다.
타이중이라는 도시로
저와 같이 떠나 보시죠.
대만 타이중 항공권 |
대만의 타이중 까지 가는 항공편은
우리나라의 저비용 항공사인
티웨이 항공에서 운행 합니다.
당연히 직항이구요.
성인 1인당 17만원 수준으로
적정한 가격이라고 보입니다.
대만행 항공편이 가끔은 10만원 초반대 까지 나오고 있으므로
최저가라고 할 수는 없겠고
그래도 이 정도 수준이라면
일반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행 시에 짧은 거리라도
항공편이 마땅치 않은 경우
경유를 하거나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만 지역까지의 항공편은
많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방문하기에
안정적인 수요와 공급으로
적정한 가격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록 저비용 항공사라고는 하나
대한민국 국적기를 이용한다는 점이
마음을 가볍게 해 줍니다.
대만 타이중 호텔 |
3성급 호텔인 이 트윈스타 호텔은
타이중 기차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차역 바로 앞에 있다는 것이
조금 복잡한 지역일 수도 있겠으나
여행자 입장에서는
교통이 좋은 곳으로서
여러 곳으로 이동 시에 장점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이중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전통적인 중국 호텔의 느낌이 많이 납니다.
무엇 보다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성인 2인 기준으로 1박에 5만원 정도라는
저렴한 비용입니다.
가족 3인 기준으로 해도 1박에 6만원 수준이며
모든 인원에 대한 조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대만이 동남아 국가 수준의 물가도 아니고
우리나라와 비슷한 물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나라입니다.
조식 3인 또는 2인을 포함해서 5-6만원 수준의 숙박비라면
정말 엄청나게 저렴한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족 3인의 룸의 경우는 총 2개의 베드 (3인) 가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만의 호텔도 일본과 비슷하게
룸이 좀 작은 경향이 있거든요.
그런 와중에 총 3인에 해당하는 베드를 확보한다는 것은
룸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총계 |
가까운 만큼
정말 엄청 저렴한 총 여행 비용이 나왔습니다.
성인 2인 기준으로는 1인당 43만원 수준이고
가족 3인 기준으로는 1인당 39만원 입니다.
가족 3인 으로라도 여행 기간이 4박5일이기에
사실 1인당 30만원대의 여행은 매우 힘듭니다.
그러나 저렴한 항공권과
저렴한 호텔의 콜라보레이션으로
1인당 30만원대의 4박5일 여행의 견적이 나왔습니다.
사실 국내 여행이라도 (비행기를 타지 않고 가는 내륙 여행)
4박 5일 정도의 여행 기간이라면
이 정도의 금액은 쉽지 않습니다.
가성비로 떠나기에는
정말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성비라고 해서
여행의 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튼 11월의 여러분들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셨길 희망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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