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필요할까요?
미국의 뉴욕입니다.
그 어떤 수식어도 모두 어울리는 도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 어떤 부분으로도
전 세계 제1의 도시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
바로 미국의 제 1의 도시 뉴욕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미국의 제 1의 도시가 뉴욕이긴 하지만
수도는 아니죠.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 입니다.
뉴욕은 경제적으로 제1의 도시이며
사실상 미국의 중심지이며
나아가 전 세계의 중심지라고 할 만한 도시입니다.
저는 각종 영화를 통해서
이 뉴욕을 알게 되었고 보게 되었으며
느꼈고, 환상마저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 홀로 집에' 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인 흥행을 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흥행을 넘어서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현재까지도
TV에서 방영이 되고 있는 영화지요.
이 영화를 통해서 저는 미국에 대한
그리고 뉴욕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되었고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많은 분들도 그러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뉴욕의 가을' 이라는 영화를 보셨나요?
이번 여행은 뉴욕의 가을로 향합니다.
수없이 많은 영화들의 배경이 되면서
우리에게 환상을 심어준 바로 그 곳
미국의 뉴욕.... 그 가을로 떠나 보겠습니다.
미국 뉴욕 항공권 |
미국 뉴욕으로 향하는 직항 항공편 입니다.
에어프레미아 라는 최근에 생긴
저비용 항공사 입니다.
저비용 항공사 이지만
일반적인 저비용 항공사에 비하면
조금 더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저비용 항공사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이런 걸 보면 참 어렵습니다.
뭐가 이리 복잡한지
전통적인 항공사인 FSC 가 있고
저비용 항공사가 있는데
그 사이에 또 프리미엄 저비용 항공사 라니
복잡하기 그지 없습니다.
아무튼 미국 뉴욕까지 가는 직항편이
100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성인 1인당 99만원 수준으로
미국 뉴욕이 우리나라에서 직항편으로 갈 수 있는
거의 가장 먼 노선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고물가 고환율로 저렴한 여행이 쉽지 않은 현재의 시점에
적어도 항공권은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미국 뉴욕 호텔 |
미국 뉴욕에는 공항이 몇 개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존에프케네디 공항이 대표적이지만
에어프레미아 항공사는
뉴왁 이라는 공항으로 향합니다.
뉴왁 공항 인근에서 (뉴욕 도심에서 조금 벗어난)
최대한 가장 저렴한 숙소를 찾았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 쉽지 않은 지역이고
따라서 렌트카를 빌릴 예정입니다.
뉴욕 도심지에서 비싼 호텔비용과 교통비를 지불하는 것보다는
외곽지에 숙소를 잡고 렌트카를 빌리며 기름값과 주차비를 지불하는 편이
조금은 더 저렴할 수 있고 이동 간의 편의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호텔의 평은 좋지 않습니다.
직원의 서비스 태도에 대한 불평이 많습니다.
성인 2인 기준으로 1박에 11만원 수준인데
미국 뉴욕 인근에서 이 정도 가격의 숙소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다른 최저가 호텔에 비해서 거의 절반 가격입니다.
직원 태도와 같은 아쉬운 부분에 대한 비용이라 생각하고
조금 참고서 저렴한 숙소를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식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호텔 바로 인근에 맥도날드가 있다고 합니다.
맥도날드가 있다는 점은 최소한 조식과
일정이 늦게 끝났을 때
저녁 식사를 저렴한 가격으로 해결하기에
매우 좋은 조건이라는 점을
여러분들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뉴욕 렌트카 |
렌탈카스 닷컴을 통해서 예약할 예정인 렌트카 입니다.
뉴왁 공항에 내려서
다시 돌아올 때 뉴왁 공항에서 반납하는
전 일정 렌트카 입니다.
미국 여행에서는
비싼 택시비와 대중교통 요금
도심지의 비싼 호텔 비용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렌트카는 필수적인 듯 합니다.
대부분의 미국 본토 지역에서
렌트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입니다.
이 역시 렌트카가 대중교통에 비해서 유리한 이점이라고 할 수 있죠.
차량은 거의 최저가 수준인데
익숙한 차량이 있기에 완전히 최저가는 아니지만
몇만원 정도 더 지불하고 선택했습니다.
선택의 옵션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범위의 가격에 있다면
익숙한 우리나라의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생각합니다.
렌트카를 빌림으로 인해서
뉴욕 도심뿐만이 아니라 가까운 외곽지역에 대한 여행까지 가능하니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총계 |
- 미국 뉴욕 11일
- 국적기 직항편 이용
- 전일정 렌트카
- 전일정 식사 포함
275만원 (2인 기준)
어떠신가요?
저는 여행사가 아닙니다.
그 어떤 상업적인 목적도 없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해하실까봐 일단 말씀드리구요.
그저 일반 여행사들이 쓰는 문구를 한 번 써봤습니다.
만일 여행사에서 이런 상품이 나온다면
엄청나게 파격적인 내용일 겁니다.
자유여행이란 점이 패키지 보다 비싸다고 인식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직접 최저가를 찾아서 예약을 하다 보면
결코 패키지 보다 높은 가격이 나올 수 없습니다.
비슷한 가격이 나올 수는 있어요.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는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나뉘는 거 같아요.
독립적이기 보다는 그저 짜여진 일정을 따라가는 것이
더 편안하게 느끼시는 분들은 당연히 패키지 여행을 하시는 것이 나을 것이고
제가 생각하는 것은
짜여진 일정을 따라가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지만
자유여행에 대한 경험이 없거나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울며 겨자 먹기로 패키지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말이죠.
저의 글을 잘 읽어 보시고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언어에 자신이 없다면 베트남이나 일본의 유명 관광 도시부터 시작해 보세요.
외국어를 못해도 여행이 가능한 지역들이니까 말이죠.
아무튼 여러분들의 계획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레이는 여행들 > 견적으로 세계일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필리핀 클락 자유여행 경비 산출 (앙헬레스) (0) | 2024.10.08 |
---|---|
11월 대만 타이중 자유여행 경비 산출 (0) | 2024.10.07 |
11월 태국 파타야 자유여행 경비 산출 (0) | 2024.10.06 |
11월 태국 푸켓 자유여행 경비 산출 (0) | 2024.10.05 |
11월 대구출발 필리핀 세부 자유여행 경비 산출 (0) | 2024.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