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국제공항의 맛집을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 여행이나 출장을 위해 해외를 나가려면
보통 공항에 2-3시간전에 도착하시죠?
출국전에 식사를 하고 가시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어디를 가시나요?
저는 보통 해외에 나간다면 한식이 그리울 것에 대비하기 위해
한식당을 찾고는 했었어요.
솔직히
인천공항에서 한식당에서 맛있게 먹어본 경험이 없습니다.
왜 그런지 몰라도 하나같이 기대 이하라고 해야 할까요?
그나마 괜찮은 곳은 푸드코트 같은 곳이었어요.
조금은 의외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인천공항의 최고 맛집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짜잔 ~
이게 무슨 맛집이냐 하실 수 있겠지만
여기는 확실히 다릅니다.
다른 곳의 KFC와 달라요.
이유는 저도 모르겠지만 그래요.
다른 프랜차이즈의 경우 (맥도날드나 버거킹)
맛의 차이가 지점에 따라 그다지 다르지 않아요.
제가 햄버거를 좋아하기에 잘 압니다.
'표준화' 되어 있다고 하지요.
근데 KFC 만큼은 지점에 따라 맛의 편차가 크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바로 지난주에
용산역에 있는 KFC에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인천공항의 KFC에서 동일한 제품을 먹었습니다.
근데 달라요 달라.
맛이 달라요.
인천공항이 맛있는 것인지
다른 지점이 맛이 없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인천공항의 KFC는 맛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근데 조금 안타까운 건
여기가 공항 이잖아요?
근데 주문 키오스크에
영어로도 되어있긴 한데
마지막 결제창이
무조건 한글로만 나와요.
정말 수 많은
외국인들이 이 지점에서 헤매입니다.
어쩔 줄을 모르고
도움을 바라는 눈빛으로 두리번 두리번 하더라구요.
사실 이 곳 KFC는 제가 몇 번 가봤지만
갈 때마다 그런 외국인들을 많이 봤습니다.
다른 곳도 아닌 인천공항에 있는 점포에
키오스크가 한글로만 표현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은
(그 것도 가장 중요한 결제창에서 말이죠)
아쉬운 거 같아요.
아무튼
자~ 제가 가장 사랑하는 메뉴
징거버거에 치킨 한 조각(순살)이 추가된 징거 박스가 나왔어요.
심지어 치킨도 맛이 달라요.
어차피 프랜차이즈라는 것이
공장에서 다 똑같은 재료를 가지고 와서 만들 거 같은데
희한합니다.
제가 예전부터 느끼고는 있었지만
확실히 한 번 확인하고자
지난주와 이번 주에 각각의 매장을 방문해 보았어요.
여러분들
해외에 나가면
한식당 많아요.
그리고 한식의 수준도 생각보다 괜찮은 집 많습니다.
인천공항의 한식당도 좋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KFC 맛집
인천공항 교통센터 점을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진심으로 강추 입니다 ~!!!
공항철도를 타고 오시는 분은 나오면 거의 바로 있구요.
교통센터의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공항 입출국장과 조금 떨어져 있기에
그렇게 사람이 많거나 붐비지도 않으니
출국 전 또는 입국 후
허기를 달래기에 좋습니다.
여러분 정말 자신 있게 강추드립니다 ~!
이 글은 어떠한 지원도 없이 제 돈으로 먹어보고
순수하게 추천 드린다는 점 다시 한 번 강조 드립니다.
내돈내산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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