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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명륜진사갈비 남양주 마석점 리뷰

by 그냥두잇 2024. 5. 5.

명륜진사갈비는 

얼마 전 제가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영종하늘도시점 이었죠.

그 리뷰는 이 곳에 있습니다.

 

명륜진사갈비 영종하늘도시점 

 

명륜진사갈비 영종하늘도시점

먹고 와서 소화도 되기 전에 써보는 후기 안녕하세요 프딱이 입니다. 사실 저의 필명을 프딱이로 하고 싶었고 블로그 이름을 그냥 두잇이라 하고 싶었는데 젠장... 거꾸로 되어 버렸습니다. 그냥

growthnsuccess.tistory.com

 

 

이번에는 남양주 마석점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 들어갑니다 ~!!!

 

 

 

일단 주목하실 점 

위치와 가격 보이시죠?

 

인터넷상에 나와있는 가격입니다.

 

18,900원 입니다.

 

 

실제로 어제 방문한 가격입니다.

1천원이 오른 19,900원 입니다.

 

언제 오른 건지 

인터넷상에는 왜 바뀌지 않은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마이너스 5만점 마음속에 넣고 시작합니다.

 

그렇잖아요.

큰 금액 아니고 

별 차이 없지만 

기분의 문제잖아요.

 

여튼 약간 부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들어갔어요.

 

 

 

그 전에 영종하늘도시점에 방문했을 때에는 

보지 못했던

스테이크 종류가 보입니다. 

 

오 ~ 이 것 때문에 1천원 인상인가?

 

나름의 추리를 해봅니다.

 

 

 

 

 

사이드 메뉴들은 비슷해 보입니다.

 

 

가장 기대되는 스테이크

이렇게 따로 랩핑이 되어 있네요.

 

 

일단 불위에 올려 봅니다.

비주얼 적으로는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아 보기보단 별로입니다.

목살 구운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퍽퍽한 느낌입니다. 

 

 

 

전에도 제가 추천드린 양념갈비 갑니다.

 

역시나 명륜진사갈비 에서는

'갈비' 만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더 굳어집니다.

 

 

 

역시나 

갈비는 먹을만 합니다.

 

사실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안 되겠지요.

 

그래도 가격이 제가 알던 것과 달리 올랐기에 

조금 기대를 해봤으나 

그 만큼 실망이 컸습니다.

 

물론 이는 가격이 오른 부분에 대한 

상대적인 실망감이고 

 

객관적으로 맛을 비교하자면 

영종하늘도시점 보다

이 마석점의 맛이 조금은 나았던 거 같습니다.

(대동소이 하나 굳이 우열을 꼽자면 마석 '승')

 

 

닭갈비도 있네요.

하지만 역시나 '갈비'만 드세요.

 

 

그러나 

어찌보면 저의 이런 약간은 부정적인 리뷰와는 

매우 상반되게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올 때 보니 심지어 웨이팅까지 걸리는 문전성시 입니다.

 

 

 

혹시나 제가 너무 까다로운가 

스스로를 되짚어 보는 

반성하는 식후가 된 웨이팅의 모습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점포로 보였습니다. 

제가 입맛이 잘못된 거겠죠.

 

 

엄청 맛있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양념갈비만큼은 그래도 먹을만 했다 싶고요.

가격 또한 1천원 소리소문 없이 올린 건지 

제가 몰랐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1인당 2만원 수준이라면 

그래도 감수할 만한 가격인 듯합니다.

 

저는 다시 가기는 힘들 것 같지만

대다수의 고객에게는 인정받고 있는 곳임에 틀림없어 보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에 3.6점 정도 드리고 싶습니다.

(영종하늘도시점은 3.4점 정도)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으로 말이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