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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여행들

영어 못해도 가보자 해외여행

by 그냥두잇 2024. 3. 20.

'나는 영어를 못해서 못가 자유여행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니 요즘은 그나마 줄어들었죠. 

예전에는 매우 많은 분들이 이랬습니다.

 

'영어를 못 하면 외국에서 의사소통 하기 힘든가?'

 

여러분은 외국인이 한국말을 못하면 무시하나요?

사실 우리도 이제는 일상에서 

외국인을 많이 접합니다.

외국인들이 한국말을 못 한다고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간혹 영어를 못함에 

그 들이 묻는 상황 자체에 두려움을 느낄지언정

그 들을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 들을 도와주고자 노력은 합니다. 

그게 불가능할 경우도 있지만 말이죠.

 

외국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영어를 못해도 

표정과 몸짓으로 표현할 수 있고

심지어 한국말로 말해도 

상황을 살펴 도와주고자 노력하기도 합니다. 

 

물론 일방적으로 무시하거나 

인종차별적 언행을 가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은 보통 

일부의 사람들의 행동이지 일반적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언어를 잘해도 분명

이러한 인종차별적 행동은 언제든 겪을 수 있는 일이고요.

 

우리가 여행을 준비하기에 

해당국가의 언어가 가능하다면 

매우 좋은 조건이긴 하지만

못한다고 해서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우리가 여행을 하고자 할 때 

필요한 것은 

 

  • 여권
  • 시간
  • 여행메이트

 

이 것이 다입니다. 

 

사실 여행 메이트도 필수적이라곤 할 수 없죠.

혼자서 하는 여행도 나름의 의미와 재미가 있거든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가성비 여행

 

그러나 제아무리 가성비라 한들 

해외여행을 가는 데에 

일정 수준 이상의 비용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시간도 마찬가지이지요.

생업이 너무 바빠 

여행을 할 시간이 없다면 

 

돈도 많고 영어도 잘하고 같이 갈 사람이 있더라도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이고요.

 

여행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사실 제가 필요하다는 것들 중의 일부는

용기로서 가능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 나의 없는 시간은 쪼개서 떠날 용기 
  • 나의 가벼운 지갑을 감수하고 떠날 용기 
  • 내 친구나 가족에게 같이 떠나자 말할 용기

용기라고 적었지만 

여행이란 가장 의미 있는 재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의미도 있는 일인데 

재미까지 있는 것이 흔치는 않잖아요?

 

여러분 ~

그냥 두 잇 ~! ( just do it )

그냥 해 봐 ~!

 

통역 번역 어플도 참 잘 나옵니다. 

외국에 가서 밥 굶을 일은 없을 거예요. 

 

나른한 오후에 

나른함을 핑계로 끄적여 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