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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여행들/견적으로 세계일주

필리핀 클락-앙헬레스 자유여행 경비 산출

by 그냥두잇 2024. 6. 27.

 

 

필리핀은 열대지역에 위치한

7천여개의 섬으로 구성된 나라입니다.

섬이 많고 바다가 많아 휴양지로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그 중에서 마닐라 조금 위쪽에는

앙헬레스 라는 지역이 있지요.

미군의 클락 공군기지가 위치하고 있어서 

클락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지역은 

 

미군들의 휴양을 위한 여러가지가 

매우 잘 갖춰져 있습니다.

 

골프장, 카지노, 풀빌라 등등의

여러 유흥시설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특히 골프장 같은 경우 

매우 좋은 시설과 환경 대비 저렴한 그린피로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골프여행의 주 목적지가 되기도 하고 

여러가지 위락시설로 가족여행의 목적지로도 

매우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곳이지요.

 

이번에는 그 클락 또는 앙헬레스 

그 곳으로의 여행을 떠나 보시겠습니다.

 

 

 

 

 

필리핀 클락 항공권

 

 

 

많은 여행자들의 방문으로 

직항편이 있습니다.

 

외국의 수도나 주요 도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직항편이 있다는 사실은

그 만큼 방문하는 여행객이 많다는 뜻입니다.

 

이 클락이라는 곳 또한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어서 

직항편이 존재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제주항공에서 운행하는 

직항편을 이용하여 필리핀으로 가 보겠습니다.

 

운행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이며

 

7월 말이라는 휴가 성수기임에도 

가격은 성인 1인당 26만원 수준으로 

 

동일 기간의 비슷한 소요시간의 

동남아 항공권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훨씬 가까운 오키나와로의 항공요금보다 

더 저렴한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항공요금이 저렴하게 나온다면 

저렴한 여행을 즐기거나 

다른 부분에 조금 더 비용을 사용할 수 있어서 

여행의 퀄리티가 훨씬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필리핀 클락 호텔

 

 

 

클락의 유명한 리조트입니다.

5성급 호텔로 조금 연식이 있는 곳이지만

훌륭한 시설과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영장'

 

온 가족이 휴가를 즐기기에 

수영장 보다 더 좋은 시설이 있을까요?

 

이 필리핀의 기후에서 

좋은 시설의 수영장은 

여행의 주목적이 되기도 하는 존재입니다.

 

조식이 포함된 이 5성급 호텔은 

1박당 23만원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물가 수준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가격이지만

그 만큼 좋은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심지어 주방시설과 거실이 따로 있는 

스위트형 객실로서 

최상급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입니다.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부분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인 2인이 방문한다면 

동일한 룸과 조식을 포함하여 

1박에 18만원 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커플여행에도 매우 좋은 호텔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인근의 골프장과의 연계도 잘 되어 있어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여행을 하기에도 

매우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총계

 

7월19 ~ 26일 까지 7박8일

 

여행기간이 7박8일 이라는 점을 잘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간을 잘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견적표를 다시 한 번 보시죠.

 

7월 15일 ~ 19일 까지 4박5일

 

 

 

여행시기를 1주일 앞당기고 

여행기간을 3일 줄여서 일반적인 4박5일 일정으로 만드니

 

동일한 항공편에 동일한 숙소임에도 

가격이 대략 60% 정도로 내려갔습니다.

 

여행 계획을 잡을 시에 이렇게 

비슷한 시기와 동일한 조건에도 

가격이 많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조건을 조금씩만 바꿔서 조율해 보시면

훨씬 저렴한 가격이 나올 수도 있으니 

좋은 여행을 최대한 저렴하게 하실 수 있도록 

찾아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여행 계획 세우시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