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
이 번 2024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그 축제가 열립니다.
1924년에 열린 파리 올림픽 이후
100년만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입니다.
사실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올림픽이 열리는 그 역사적인 자리에 있다면
그 분위기에 도취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축제의 한 복판에 있다는 그 사실 자체가
스포츠 보다도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죠.
기왕에 여행을 간다면
이 시기에 이 곳에 가서
역사의 현장을 함께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입니다.
더 다행인 건
이 올림픽의 개회식 티켓이 아직도 남아 있다는 것이지요.
아직 티켓이 남아 있다는 말은 인기가 없는가?
싶기도 하지만 가격은 만만치 않더군요.
일단 프랑스 파리로 같이 떠나 보시죠.
프랑스 파리 항공권 |
올림픽도 올림픽이지만
사실 휴가의 극성수기 시즌입니다.
중국남방항공을 이용하여
광저우를 경유하게 됩니다.
성인 기준 1인당 83만원 수준입니다.
프랑스 파리까지 가는 항공권 치고는 적당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비록 경유 항공권 이기는 하지만
이 경유시간 자체가
5시간 정도로 크게 길지 않기에
충분히 감수할 만한 시간으로 보입니다.
올림픽 티켓값으로 많은 비용을 지출할 예정이기에
최대한 저렴한 항공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프랑스 파리 호텔 |
트립닷컴에서 나와있는
해당기간의 파리 지역의 모든 호텔 중
최저가입니다.
물론 더 찾고 찾으면 더 저렴한 호텔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나오는 호텔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입니다.
1박당 25만원 수준이고
총 6박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개회식을 볼 예정이지만
티켓 가격을 보고 개회식이 아닌
일단 스포츠 경기 관람을 할 수도 있습니다.
스포츠보다는 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개회식이 더 의미 있을 것이고
스포츠 자체가 더 좋으신 분들은 일반 경기 관람이 더 좋겠지요.
우리나라가 올림픽 축구 본선진출에 실패한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기왕이면 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를 관람한다면
참 좋았을 텐데 말이죠.
프랑스 파리올림픽 개회식 티켓 |
파리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재 예약 가능한 최저가 티켓 가격입니다.
총 3명에 해당하는 티켓이고 1인당 900유로 입니다.
현재 환율로 134만원 정도 됩니다.
1인당 이에요.
뭐 저는 비싸다고 생각하고
개회식 보다는 다른 스포츠 경기를 보러 갈 것 같습니다.
높은 가격 때문인지
1달 정도 남은 올림픽 개회식 티켓을 구하는 것이
현재로서도 어렵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총계 |
흠....
이렇게 총견적을 뽑고 보니
그렇게 많이 비싼 거 같지는 않은 거 같아요.
지금 만들다가 교통비 부분이 빠졌어요.
하지만 교통비를 1인당 10만원 정도씩 추가한다고 해도
역사적인 올림픽의 개회식을 직접 관람하는 비용으로는
매우 저렴한 비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 ~!!~~!!~!~~!!~~!
이번 파리 올림픽 개회식은
파리의 세느강에서 개최되는데
그 개회식을 보는데 좋은 자리를 이렇게 판매하는 겁니다.
그러나 개방된 강에서 개회식을 한다??
결국 티켓을 굳이 사지 않아도 조금 뒤에서는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세느강이 잘 보이는 곳을 찾아서
미리 자리를 잡고 있다면
매우 창의적인 (기존과 다른)
파리 올림픽의 개회식을 거의 무료로 볼 수도 있다는 점
그렇게 된다면
티켓 가격이 빠진 엄청 저렴한 견적이 나올 수도 있다는 점
참조하시길 바라며
파리 올림픽으로의 여행 계획을 한 번
마련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감사드리며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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