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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여행들/견적으로 세계일주

부산출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경비 산출

by 그냥두잇 2024. 6. 21.

 

 

말레이시아에 속하지만

한쪽으로 떨어진 보르네오 섬에 위치한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이 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석양으로 유명한 휴양지 입니다.

 

브루나이 옆쪽에 위치한 코타키나발루는

위치 상으로 

필리핀에 가까운 지역입니다.

 

가성비가 매우 좋은 여행지로 유명하며 

저렴한 물가와 숙소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관광지 입니다.

 

저 위에 있는 메인 사진처럼 

환상적인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인데요.

 

부산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을 이용한 여행을 

계획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여름휴가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일정을 

잡아보도록 할게요.

 

같이 떠나 보시죠.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항공권 (부산 출발)

 

 

 

김해 공항을 베이스로 삼고 있는

에어 부산 항공사를 이용하게 됩니다.

 

직항편이구요.

성인 1인당 비용은

28만원 수준입니다.

 

휴가철 동남아 항공권으로는 

적정한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살짝 저렴한 느낌도 있네요.

 

7월의 동남아 직항편이 

30만원 이하라면 

저렴한 가격으로 느껴지는데요.

 

휴가철에는 모든 항공권이 비싸지는데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휴가지로 각광받는 

동남아 지역이나 가까운 일본 중국등의 항공권은

특히나 더 비싸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28만원의 가격은 저렴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호텔

 

 

 

오늘은 두 가지의 옵션을 가져왔습니다.

 

완벽한 가성비를 추구할 것인지 

조금 돈을 쓰더라도 시설이 좋은 곳을 찾을 것인지 

이는 각자의 판단에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제일 왼쪽에 있는 숙소는 

중심가 쪽에 위치한 호텔로 

나름 멋진 수영장도 가지고 있습니다.

 

머큐어 코타키나발루 시티센터의 수영장

 

 

엄청 화려하진 않더라도 

충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준의 수영장입니다.

 

이 호텔의 경우 1박에 9만원대로서 

1인이든 3인이든 가격은 같아요.

그래서 하나의 옵션만 캡처해 왔구요.

 

더 퍼시픽 수테라 호텔

 

더 퍼시픽 수테라 호텔은 

본격적인 물놀이 리조트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뒷쪽에 보면 골프장도 보입니다.

 

3인 가족의 경우 첫 번째 호텔에 비해서 95만원 정도 더 비쌉니다.

 

단 2인 이하의 여행은 

총금액 105만원 정도로

조식이 포함되는 조건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2인 여행의 경우 수테라 호텔이 조금 유리해 보이기는 하지만

 

어찌 되었든 

총 2가지의 옵션이 있으니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선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총계

 

머큐어 코타키나발루 시티센터 이용시

 

더 퍼시픽 수테라 호텔 이용시

 

 

 

오늘은 두 가지 옵션으로 

총결산을 뽑아 봅니다.

 

가성비를 추구할지 

조금 더 좋은 시설을 이용할지는 

각자가 알아서 결정하시면 될 겁니다.

 

더 비싼 수테라 호텔을 이용한다면 

1인당 100 ~ 110 만원 수준의 비용이 들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여러분들이 여행예산을 얼마나 잡고 있는지에 따라서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두 호텔을 꼭 나누지 않고 

2박은 수테라 호텔 3박은 가성비 호텔 

이런 식으로 계획을 잡을 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부산 경남권에 계시는 분들의 

여름휴가 계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