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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여행들/견적으로 세계일주

태국 치앙라이 자유여행 경비 산출

by 그냥두잇 2024. 5. 12.

 

 

태국에 치앙마이가 있지요.

약 200km정도 떨어진 곳에는 치앙라이가 있습니다.

 

치앙라이는 태국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연이 살아있는 태국의 소도시입니다.

뭐 굳이 유명한 걸 찾자면 커피가 유명하답니다.

 

근데 그런 게 중요할까요?

그저 낯선 나라에 가서 뭐가 나올지 모르는 

마치 랜덤박스를 여는 느낌으로 

가보는 거지요.

 

새로우면 새로울수록 여행의 재미는 더해지는 법이니 

뭔지 몰라도 그냥 가봅니다.

 

치앙라이는 사실 저렴한 물가와 

유명관광도시에 비해서 덜 붐비는 장점으로 

한달살이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데 뭐 ... 

한달살이 까지는 아니구요.

일주일 정도 가보겠습니다.

 

 

 

치앙라이 (치앙마이) 항공권

 

 

 

치앙마이로 가는 항공권 입니다.

 

여러분 오타 아닙니다.

치앙라이가 아니고 치앙마이 입니다.

항공사는 진에어입니다.

 

일단 치앙라이는 직항편이 없고 

경유를 할 경우 비용도 비싼 편에 

시간도 많이 걸려요.

 

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태국에서 운전을 해본 적은 없으나 

치앙마이로 가서 렌트카를 빌려서 가려고 합니다.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는 

3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옵니다.

 

 

비행기 랜딩이 저녁 8시 45분 입니다.

그러나 아주 멀지는 않은 길이라 

바로 공항에서 렌트를 진행하고 

치앙라이로 달릴 예정입니다.

 

낯선 곳 밤운전이지만 

조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일단 항공권은 

성인 1인당 28만원 선입니다.

 

치앙라이 호텔

 

 

꽤나 좋은 호텔로 보입니다.

5박에 32만원 수준으로 (성인 2인)

1박에 6만원 수준 4성 호텔입니다.

 

수영장도 있고 

조식도 포함입니다.

 

렌트카까지 있으니

근처로 싹 돌아볼 예정입니다.

 

호텔의 평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치앙라이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을 듯한

느낌적인 느낌?

 

치앙라이 렌트카

 

 

뭐 차량은 가장 저렴한 걸로 골랐습니다.

 

풀커버 보험을 추가하였습니다.

 

호텔에 주차가 가능하니 

여러모로 편하게 이용이 가능할 듯 합니다.

 

첫날 도착이 밤이라 처음에만 조금 조심히 몰고 가면

돌아오는 날은 

비행시간이 밤이라 

여유 있게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리는 200km 정도라서 

도로사정이 우리나라와 같지는 않아도 

여유있게 올 수 있을 정도로 보입니다.

 

총계

 

 

 

렌트카 덕분에?

비용이 조금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렌트카 덕분에 

조금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부분의 여행에서 

대중교통이나 어쩔 수 없을 때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이는 모두 비용 절감을 위해서였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어디든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안한 여행이 되겠지요.

 

다만 비용의 상승과 

낯선 환경에서의 운전으로 인한 사고의 확률이 있기에 

도로사정이 아주 훌륭한 곳이 아니면

대중교통 이용을 지향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이 곳은 렌트카 이동이 가장 효율적으로 보여서 

렌트카 이용을 결정했고 

이로 인한 약간의 비용상승은 어쩔 수 없을 듯 보입니다.

 

한번 치앙라이의 명성을 

느끼러 가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