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피지 자유여행 경비 산출

 

적당한 이미지가 없더군요 피지는

그래서 바다도 안 보이는 이미지로 가져왔지만

남태평양의 낙원으로 여겨지는 곳이죠.

 

바로 피지 입니다.

 

피지의 위치 상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기 쉽지 않은 곳이긴 합니다.

 

 

 

이 곳이 피지의 위치입니다.

이 스케일에선

땅의 모양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우 작아 보이지만

 

섬의 대략적인 크기는

 

 

좌우로 127km 이구요.

 

 

 

제주도는 70km

 

제주도보다 훨씬 큰 섬이었군요.

 

남태평양에 한가운데에

깨끗한 자연환경과

그림 같은 해변 그리고 바다로 유명한 피지 

멀게만 느껴져서 

아직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기는 힘든 곳

 

그 곳으로 떠나 보겠습니다.

 

 

 

 

 

 

남태평양 피지 항공권

 

 

 

 

남태평양의 피지로 가는 항공권은 

일본 도쿄를 경유합니다.

 

제주항공과 피지항공을 이용합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갈 때는 도쿄에서 8시간 경유를 하기에 

애매한 시간이라 

공항에서 대기해야 할 듯 하지만

 

돌아올 때는 

나리타에 내려 1박을 하게 됩니다.

 

인천으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오후 2시 이므로 

공항 근처의 호텔 1박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녁에 일본에 도착하여 

저녁이나 다음날 오전에 도쿄 시내에 잠시 들러볼 수는 있을 듯 합니다.

 

성인 1인당 95만원 선으로 

약간 높은 가격을 형성하지만

피지로 가는 항공권 치고는 저렴한 편입니다.

 

남태평양 피지 호텔 (경유지 호텔)

 

 

상당히 비싼 리조트 입니다.

 

1박에 30만원이 조금 넘는데요.

그만큼 럭셔리한 리조트 입니다.

 

휴양으로 가는 여행의 개념이라

너무 저렴한 호텔을 잡을 수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허용가능한 최대치를 뽑았습니다.

 

33만원 수준이면

엄청나게 높은 숙박비이지만

그 안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많더군요.

 

넓고 쾌적한 숙소와 

프라이빗 비치 

좋은 수영장 등을 위해 

 

이번에는 조금 숙박비에 투자를 하기로 합니다.

 

저렴한 숙소도 있긴 하지만

피지라는 나라 자체가 

저렴한 숙소는 위생상태가 조금 불량해 보입니다.

(후기를 통해서 파악함)

 

이 리조트의 경우 

1인이나 2인의 경우도 가격이 동입니다.

 

 

 

이는 

돌아오는 편에 

일본 도쿄에서의 1박에 대한 

호텔 내역입니다.

 

공항 인근이라 

움직이지 않을 수도 

또 도쿄 시내로 가볼 수도 있는

모든 상황을 가정하여 정했습니다.

 

 

남태평양 피지 렌트카

 

 

맨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이 피지라는 섬은

제주도 보다 큰 섬입니다. 

 

대략 1.5배에서 2배가량 큰 섬이라

차량 없이 돌아다니기에는 

교통비가 많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란 예상을 합니다.

 

우버나 택시를 이용할 경우 비용이 꽤나 발생될 것으로 보이고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특성상

식사를 위한 이동도 꽤 필요할 것으로 보여

렌트카를 빌리는데 

렌트카 또한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피지라는 섬을 이곳저곳 돌아보기엔

매우 좋은 수단이라 생각됩니다.

 

총계

 

 

 

피지라는 나라를 

혼자서 여행 가시는 분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유튜버 분이 아니시라면 말이죠.

 

그렇게 봤을 때 

2인 기준 1인당 270만원 정도라면 

가성비로 뽑힌 거 같습니다.

 

사실 피지 같은 남반구에 위치한 남태평양의 섬나라는

여행비용이 비쌀 수 밖에 없긴 합니다.

 

또한 피지에서의 리조트 또한 

꽤나 퀄리티 높은 리조트를 정했으니 

이 정도 가격은 적당하게 나온 듯 합니다.

 

아무래도 높은 가격에 의해서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지 못하는 것이겠지요.

 

저도 단순히 가성비 높은 휴양을 위해서라면 

괌이나 사이판 필리핀 베트남 같은 곳이 나을 수도 있겠다 싶지만

이런 피지 같은 곳도 한 번은 가봐야 하지 않을까요?

 

뭐 의견을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가고 싶긴 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