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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여행들/견적으로 세계일주

조지아 트빌리시 자유여행 경비 산출

by 그냥두잇 2024. 5. 26.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있는 나라 

조지아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언론에서 그루지야 라고도 불렀던 나라입니다.

 

캅카스 산맥이라는 매우 아름다운 산맥을 가진 나라입니다.
저는 사회시간에 코카서스 산맥이라 배웠던 거 같기도 합니다.

 

저는 전에 유럽에 다녀오다가 

밤에 비행기에서 내려다봤는데 

눈이 쌓인 캅카스 산맥이 보였습니다.

비행기에서 그 것도 밤이었으니 

뭐 얼마나 잘 보였겠냐만

 

그 와중에도 범상치 않아 보이는 자태에 

깜짝 놀라서 지도를 뒤지며 이곳이 어디인지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 조지아라는 나라의 수도 트빌리시 

그곳으로 떠나 보겠습니다.

 

 

 

 

조지아 트빌리시 항공권

 

 

 

이번에는 우즈베키스탄 항공을 타고 갑니다.

당연히 타슈켄트를 경유해서 가게 됩니다.

 

항공료는 

성인 1인당 113만원 수준입니다.

좀 비싼 편입니다. 

경유 항공권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올 때는 시간이 비교적 적은 6시간의 대기이지만

갈 때는 하루를 보내고 가게 됩니다.

따라서 하루의 숙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타슈켄트의 시내관광도 가능할 만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공항 인근의 숙소를 하루 잡을 거구요.

타슈켄트의 밤거리도 조금 구경하고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게스트 하우스 이지만

내부에 전용 욕실이 있어 

호텔로 봐도 무방할 듯한 곳입니다.

 

최저가 위주로 찾았구요.

잠만 자고 간다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조지아 트빌리시 호텔

 

 

 

 

 

후기의 숫자는 아직 적습니다.

신규로 생긴 호텔 인 듯 하구요.

 

액면 그대로 믿기는 힘들지만

4성급임에도 불구하고 

5성급에 준하는 시설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 있습니다.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속는 셈 치고 가보도록 하지요.

 

어차피 후기랑 사진만 보고 고르는 건

어느 호텔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조지아의 트빌리시 중심부에 위치한 호텔이기에 

관광을 다니기에는 좋은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1박에 10만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이구요.

총 7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총계

 

 

 


 

SNS나 예능 방송에서 

몇 번 소개된 적이 있는 조지아라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지리적으로는 분명 아시아에 속하는 나라이지만

사회적으로는 유럽에 가깝다고 봐야하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맥을 보유한 나라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프스 - 히말라야 조산대의 일부로 여겨지고 잇는 

캅카스 산맥 

 

그 산맥을 품고 있는 조지아라는 나라를 

한번 여행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비교적 항공료가 비싼 편이지만

이국적인 나라를 경험하기에 

무리가 될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물가는 과거에는 저렴한 편이었으나 

많이 올라서 한국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