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있는 나라
조지아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언론에서 그루지야 라고도 불렀던 나라입니다.
캅카스 산맥이라는 매우 아름다운 산맥을 가진 나라입니다.
저는 사회시간에 코카서스 산맥이라 배웠던 거 같기도 합니다.
저는 전에 유럽에 다녀오다가
밤에 비행기에서 내려다봤는데
눈이 쌓인 캅카스 산맥이 보였습니다.
비행기에서 그 것도 밤이었으니
뭐 얼마나 잘 보였겠냐만
그 와중에도 범상치 않아 보이는 자태에
깜짝 놀라서 지도를 뒤지며 이곳이 어디인지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 조지아라는 나라의 수도 트빌리시
그곳으로 떠나 보겠습니다.
조지아 트빌리시 항공권 |
이번에는 우즈베키스탄 항공을 타고 갑니다.
당연히 타슈켄트를 경유해서 가게 됩니다.
항공료는
성인 1인당 113만원 수준입니다.
좀 비싼 편입니다.
경유 항공권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올 때는 시간이 비교적 적은 6시간의 대기이지만
갈 때는 하루를 보내고 가게 됩니다.
따라서 하루의 숙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타슈켄트의 시내관광도 가능할 만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공항 인근의 숙소를 하루 잡을 거구요.
타슈켄트의 밤거리도 조금 구경하고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게스트 하우스 이지만
내부에 전용 욕실이 있어
호텔로 봐도 무방할 듯한 곳입니다.
최저가 위주로 찾았구요.
잠만 자고 간다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조지아 트빌리시 호텔 |
후기의 숫자는 아직 적습니다.
신규로 생긴 호텔 인 듯 하구요.
액면 그대로 믿기는 힘들지만
4성급임에도 불구하고
5성급에 준하는 시설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 있습니다.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속는 셈 치고 가보도록 하지요.
어차피 후기랑 사진만 보고 고르는 건
어느 호텔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조지아의 트빌리시 중심부에 위치한 호텔이기에
관광을 다니기에는 좋은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1박에 10만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이구요.
총 7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총계 |
SNS나 예능 방송에서
몇 번 소개된 적이 있는 조지아라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지리적으로는 분명 아시아에 속하는 나라이지만
사회적으로는 유럽에 가깝다고 봐야하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맥을 보유한 나라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프스 - 히말라야 조산대의 일부로 여겨지고 잇는
캅카스 산맥
그 산맥을 품고 있는 조지아라는 나라를
한번 여행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비교적 항공료가 비싼 편이지만
이국적인 나라를 경험하기에
무리가 될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물가는 과거에는 저렴한 편이었으나
많이 올라서 한국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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