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논쟁의 여지는 충분히 있을 수 있지만
대다수의 대중이 느끼는 서양문화의 근원입니다.
바로 그리스 아테네입니다.
학문적으로 파고들면
과연 어디가 서양문화의 뿌리이냐?
주장은 다 다를 수 있겠죠.
근데 저 같은 일반인은 그냥 그리스 아테네 하면
서양의 단군신화 같은 느낌?
굳이 깊이 파고들자는 말은 아니지만
역사적 배경지식을
정말 껍질 만큼이라도 알고 간다면
눈에 보이는 것이 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아이를 동반하는 여행이라면
그 아이의 경험적인 측면을 위해서라도
사전에 관련 책 한 권 정도 읽게 해 주고 가면
너무 좋은 여행이 되겠죠.
오늘은
이렇게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가능한
그리스 아테네 여행을 떠나 보도록 할게요.
그리스 아테네 항공권 |
이티하드 항공을 타고 갑니다.
아부다비를 경유합니다.
성인 1인당 84만원 정도로
경유항공으로는 적당한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근데 대기시간이 무지 깁니다.
그래서 한 번 머리를 굴려 봅니다.
경유지인 아부다비 도착이 새벽 5시입니다.
아마 공항을 나오면 대략 7시쯤 되겠지요.
아침식사와 아부다비에서 구경할 수 있는 것들을
오전 중에 구경을 조금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체력적으로 버틸 수 있다 하면 하루 종일
아부다비 시내 관광을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좀 지치고 힘들다 ?
아부다비의 최저가 호텔 하나를 예약하도록 하지요.
체력상태에 따라서
오전에 관광 중에 휴식이 필요할 것 같다 하면
즉시 이 호텔을 예약하고 입실하여
휴식을 취할 것입니다.
공항에는 밤 12시까지 가면 되니
꽤 오랜 시간 휴식을 취할 수 있을 듯합니다.
나름 아부다비를 구경도 하고
힘들면 호텔을 잡아 휴식을 취할 수도 있으니
이번 경유항공은 나름 스케줄이 좋은 듯 합니다.
그리스 아테네 호텔 |
이 곳은 아파트 인 것 같습니다.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아파트이고
가격이 매우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이 곳을 정한 가장 큰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주방 시설 때문입니다.
이 시설은 공용이 아니라 룸 내부에 있는 시설 입니다.
유럽 여행의 성수기라는 6월의
살인적인 물가를 피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시설이지요.
금전적인 문제를 떠나서라도
한식을 직접 해서 먹을 수 있는 시설이
작게나마 있다는 것이 매우 훌륭합니다.
오븐도 있네요.
2 베드룸에
침대도 2개나 있는 이 방의
8박에 대한 금액은
반올림해서 100만원 정도입니다.
(현지 지불 요금 포함)
1박에 10만원이 아주 조금 넘는 수준이니
6월의 유럽여행 숙박비로는
정말 초초초초초초초초초 가성비 숙소입니다.
한 번 직접 보십시오.
유럽의 6월 숙박비는 정말 미쳤어요.
총계 |
6월의 유럽은
여행의 성수기로
모든 물가가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가장 큰 것이 호텔비이지요.
그러나 이런 가성비 숙소는 분명히 있습니다.
눈에다가 힘을 빡 ~~ 주고서
찾아내야 합니다. ㅎㅎ
11일 일정에 이 정도의 가격 수준이면
성수기 유럽여행의 가격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수준입니다.
아테네라는 정말 서양문화 유산의 보고를
직접 느끼고 올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충분한 값어치를 할 것입니다.
아부다비의 2박을 금액에 추가 시켰습니다.
돌아올 때에도 스케줄상 숙박이 필요하거든요.
돌아올 때는 필수이고
처음에 갈 때는 각자의 체력상태에 따라서
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이는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 결정하시구요.
그리스 아테네로의 여행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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