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중에서
그나마 우리에게서 가까운 곳
괌 입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고
지방에서 출발하는 항공편도 꽤 많은 곳이죠.
오늘은 그래서 부산 출발 괌을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령인 괌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미국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시간적으로도
비용적으로도
최소한의 비용으로 미국의 향기와
남태평양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여행지이죠.
한 번 떠나 보시겠습니다.
남태평양의 미국령 괌 항공권 (부산출발) |
괌 항공권은
수요가 많다 보니
거의 정찰제인 듯 한 느낌입니다.
날짜별로 가격이 거의 동일하게 나오더라구요.
성인 1인당 30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의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를 통해서 가게 됩니다.
비행편은 시간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새벽 도착 새벽 출발입니다.
이 부분은 안타깝지만
여행자의 입장에선 감수해야 하는 부분인 듯 합니다.
괌의 특성상 어린 자녀를 동반한 여행객이 많습니다.
아이들의 컨디션 관리에 부모님들이 신경을 쓰셔서
항공편에서 모두가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약간의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즐거운 여행길
즐겁게 다녀올 수 있도록 말이죠.
괌 호텔 |
사실
물놀이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괌을 갈 이유가 없어요.
물놀이라는 옵션을 빼고 생각한다면
더 좋은 여행지가 많거든요.
괌을 간다면
기본전제로 물놀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깔고 간다고 봐야죠.
괌에서 물놀이라 한다면 PIC를 빼놓고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이게 꼭 좋은 건 아닌 거 같아요.
좀 다른 곳도 가보고 싶은데
PIC를 안 간다면 뭔가 찝찝한 느낌?
해야 할 것을 안 한 느낌?
물론 숙소를 나눠서 예약해도 되긴 합니다.
하지만 짧은 여행에서
중간에 숙소를 옮긴 다는 것이
많은 소모를 발생시킨다는 것을
저는 많이 경험해 봤기에
피하고 싶어요.
일단 그래서 PIC를 가져왔습니다.
3군데의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경우를 비교했습니다.
PIC나 휴양지의 리조트 같은 경우
식사를 모두 주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올인클루시브' 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는 편한 부분도 있지만
이 것이 내가 가질 수 있는 여행의 또 하나의 즐거움
'선택권' 을 뺐어 간다는 측면에서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또한 그 식사를 포함한다는 이유로
추가적으로 발생되는 비용도 꽤나 높습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은 본인의 성향을 잘 파악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위의 내용에서 볼 수 있듯이
공식홈페이지가 가장 저렴합니다.
이건 시기에 따라서 다르니
항상 다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괌 렌트카 |
교통비와 물가가 비싼 곳입니다.
이동 간의 편의와
저렴한 식당으로의 이동
여행지 관광 등을 고려했을 때
렌트카를 빌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가장 저렴한 차량으로 빌렸고
유류비를 포함해도 35만원 수준이면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총계 |
제가 이전에 작성했던
당시의 견적 글 (인천공항 출발) 에 비해서
약간씩 비용이 내려갔습니다.
여행기간은 동일하나
숙박비도 조금 달라지고
항공권의 가격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비교해 보고 싶으신 분들 계실까 싶어
링크 달아 놓겠습니다.
남태평양 괌(GUAM) 자유여행 경비 (tistory.com)
부산 출발 괌 여행 경비 한번 알아 봤구요.
즐겁고 행복한 여행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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