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가 있는 나라
네팔입니다.
그 중에 카트만두 이지요.
물론 에베레스트에서 카트만두 까지는 거리가 꽤 됩니다.
그러나 에베레스트를 오르기 위해서는
카트만두를 통해서 입국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저희가 에베레스트를 오르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네팔이라는 나라를 경험하기 위해서 가는 거지요.
과연 자유여행이 가능할지 의문이 드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매니아적인 나라로 느껴지기도 하는
네팔의 카트만두를 여행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베레스트의 존재도 그렇고
무언가 정신적인 느낌이 강하게 드는 나라입니다.
신비로운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이 신비로운 나라로 가기 위해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네팔 카트만두 항공권 |
카트만두까지는
현재 직항편이 없습니다.
간혹 부정기적으로
대한항공에서 운항하기는 하는 거 같은데
그런 직항편의 경우
있다 해도 비용이 너무 비싸서 경유를 통해 들어가야 합니다.
중국동방항공을 통해 쿤밍을 경유합니다.
돌아올 때는
쿤밍에서 하룻밤을 묵고
하루 정도는 둘러볼 수도 있을 듯합니다.
쿤밍의 경우
하루정도의 시간은 무비자로
입국해서 여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렇게나 되는 것은 아니구요.
타국으로 출국하는 티켓이 예정되어 있는 경우
일정시간 (144시간) 무비자 신청을 하면
머무를 수 있습니다.
1인당 38만원 수준입니다.
간혹 있는 네팔 직항편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입니다.
네팔 카트만두 호텔 |
여기어때 에서는 카트만두의 호텔이 얼마 없습니다.
아마도 제휴가 되어 있지 않겠지요.
물론 트립닷컴 같은 곳에서는 꽤 많은 호텔이 나오지만
왠지 이 곳은 한국의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을 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네요.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겪어 보지 않았고
사전정보도 많지 않아
모든 일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을 하겠습니다.
여기어때에 나와있는 호텔 중에서는
가장 좋은 호텔입니다.
7박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만
1박당 가격은 5만원 선입니다.
네팔의 기준에서는
그래도 보통 정도의 호텔인 듯 합니다.
일단 인원의 다름에 대한 비용차이는 없습니다.
중국 쿤밍 호텔 |
돌아올 때의 경유지
중국 쿤밍에서의 1박 숙소입니다.
현지시간 밤 10시 정도에 도착하므로
공항에서 가까운 위치의 호텔을 잡았습니다.
한국으로의 재출발은
다음날 저녁 6시이므로
오전부터 반나절 이상은
쿤밍을 돌아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총계 |
네팔 카트만두
그리고 히말라야와 에베레스트
그 이름들이 가지는 거리감에 비하면
경비는 적정한 수준입니다.
히말라야를 가본다라고 했을 때
예상되는 비용은
훨씬 더 높은 비용을 예상했거든요.
물론 여기에
카트만두에서 에베레스트가 있는 곳 까지 가는 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는
굉장히 전문적인 느낌이고
저희 같은 일반인들의 영역은 아닌 듯 싶어서요.
그러나 예상하건대
카트만두에 가면 분명히 히말라야를 체험하는
관광상품이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그러하다면 현지에서
추가비용을 지불하고 살짝 맛보는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참고로 네팔의 물가는
한국의 절반 내지는 3분의 1 수준이라고 합니다.
세계의 지붕
네팔 카트만두에 대한 계획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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