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는
제가 아직 다루지 못한 도시가 또 있었습니다.
달랏 이라는 지역인데요.
이 곳은 여느 베트남 여행지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 이었군요.
바로 고산지대라는 것입니다.
달랏의 평균 고도는 1500미터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의 오대산과 태백산이 1560미터 정도이니
태백산 꼭대기에 있는 도시라는 말이지요.
높이로만 보자면
그래서 여름에 매우 시원한 도시입니다.
골프여행을 많이들 가시는 곳입니다.
물론 저는 골프를 치지 않습니다만
리조트는 골프리조트를 정했습니다.
사진에 반해버렸죠.
메인에 있는 저 사진이 제가 정한 리조트입니다.
골프를 치시는 분들은 운동도 겸해서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한 번 달랏으로 떠나 보시겠습니다.
베트남 달랏 항공권 |
달랏 왕복 항공권은
성인 1인 기준 24만원 수준으로
저렴한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직항편이고
우리나라 항공사인 제주항공을 이용합니다.
상당히 괜찮은 가격과 조건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항공스케줄이 모두 밤에 몰려 있어
앞뒤로 1박씩 총 2박의 숙박이 추가로 필요할 듯 보입니다.
여행지에서 짐을 끌고
갈 곳 없이 이리저리 헤매이는 건
제 취향이 아니라
차라리 넉넉하게 숙박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실 분들이라면
1박 또는 2박까지도 숙박비용을 줄일 수 있을 듯 합니다.
베트남 달랏 호텔 |
저는 비행 스케줄로 인해서
앞뒤로 2박을 추가하여
8박을 결제하도록 할 것입니다.
만일 다른 대안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2박을 빼고 6박이나 또는 7박 정도로 조정하실 수도 있습니다.
골프장이 있는 리조트로서
그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호텔입니다.
저는 골프를 치지 않지만
이 풍경에 반해서
이 호텔을 잡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이 가신다면
아마도 더 큰 만족을 느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8박으로 가정한다면 1박당 12만원이 조금 안 되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성인 2인 기준)
베트남 치고는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
이번 여행은 가성비 보다는 퀄리티에 집중해서
이 호텔을 잡도록 할게요.
그래도 한국의 호텔에 비하면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입니다.
총계 |
베트남 여행 치고는 조금 비싼 감이 있습니다.
다만 8박9일 이라는 일정의 길이를 생각하면
노멀한 수준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호텔이 도심지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 (차로 20분 내외)에 있어서
만일 도심지의 저렴한 호텔을 구한다면
상당 부분 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제가 이런 견적을 내는 이유는
여행을 여행사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예약해서 여행하시길 원하시는 분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함입니다.
결코 저의 견적을 그대로 따라 하시라거나
제가 여행상품을 판매하고자 함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곧 그 의미는
각자의 성향에 맞게 조금 조정을 하시면
만족스러운 여행 계획을 세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가성비를
때로는 럭셔리함도 추구하는
저의 여행 견적 샘플을 보시고
여행계획의 단계에서부터 느껴지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을
모두 같이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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