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카야마 자유여행 경비 산출

 

 

일본에는 참 많은 도시가 있군요.

물론 어느 나라나 도시들이 많이 있겠지만 

정확히는 우리나라에서 직항편이 취항하는 도시가

정말로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일본의 오카야마 라는 도시입니다.

저도 처음 들어봤어요.

다만 항공편이 있길래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역사적인 사찰이나 성지가 많다고 하는데 

뭐 그런 말이야 어디나 다 하는 말이니

크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듯 하구요.

 

제가 찾아볼 땐 

확실히 일본 특유의 성들이 많이 보이고

운하라고 해야 할까요?

도심부를 가로지르는 수로가 많이 보입니다.

 

꽃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곳 인듯 합니다.

 

중요한 건 돈 아니겠어요?

한번 견적을 쫘악 뽑아 보겠습니다.

 

 

 

일본 오카야마 항공권

 

 

 

우와 

너무 반갑습니다.

정말 얼마나 오랜만에 만난 대한항공인지 모르겠어요.

저가 항공이 가는지 안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알아본 바로는 

대한항공 직항이 가장 저렴합니다.

 

일본이라는 가까운 거리 치고는 비싼 편입니다

30만원 가까이하는 금액이 형성되고 있지요.

 

저비용 항공사의 노선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군요.

저비용 항공사가 없는 노선은 비쌉니다.

확실히

 

그래도 여행을 못할 정도의 금액은 아닌 거 같아요.

1시간 30분이라는 운행 시간에 비해서 비쌀 뿐이지요.

 

여행자의 입장에서 보면

짧은 거리를 이동하고 (비행의 피로도가 적은)

이국적인 풍경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면 

참 좋은 여행지이긴 합니다.

 

일본 오카야마 호텔

 

 

3박입니다.

비행스케줄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오전 출발)

3박4일 일정으로 잡았고 

가성비 숙소를 찾았습니다.

 

고급숙소가 아니기에 

불만이 있는 사람도 있어 보이지만

평균치 이상의 후기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박에 6만원대의 호텔(2인 기준)

어느 정도는 불편함이 있더라도 감수해야지요.

여긴 저개발 국가도 아닌 일본 이니까요.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안 좋은 호텔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충분히 좋은 평들이 많아요.

 

동남아 쪽으로 가서 

5성급에 10만원 이하 호텔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일 뿐이지

 

이 곳은 선진국 일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갈만한 가격과 수준입니다.

 

그렇게 보면 엄청난 가성비 호텔이기도 하지요.

 

총계

 

 

 

항공료가 비슷한 거리의 

다른 일본 지역에 비해서 

1인당 20만원 정도 높게 나옵니다.

 

저비용 항공사의 미취항으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추정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인 기준 1인당 57만원 수준이란 말은

일반적인 일본 타 지역을 저비용 항공사로 이용할 경우 

30만원대의 여행 비용이 나온다는 엄청난 이야기입니다.

 

다음 편에는 다른 지역을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카야마라는 도시가 나쁘다는 말은 아니지만

저비용 항공사가 취항하는 도시로 가는 것이 아무래도 

가성비 적인 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오카야마를 꼭 봐야만 하시는 분들이 아니시라면 말이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