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색다른 여행을 하고 싶다면
여기는 어떠실지 한 번 소개해 봅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입니다.
월드컵이나 올림픽 축구 예선을 치를 때나 들어본 나라
그러다가 유튜버 곽튜브 님의 영상을 통해서
자세히 보게 된 나라
바로 우즈베키스탄 입니다.
영상링크 하나 살짝 올리고 갈게요.
한국어 능력자들이 모여사는 마을 생활 - 우즈벡(4) (youtube.com)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마을
우즈베키스탄의 빠야렉 입니다.
마음 같아선 빠야렉에 가고 싶지만
저는 아직까지 그 정도는 시도해 보기 힘들 거 같아요.
결국 타슈켄트 까지만 가서 여행할 생각입니다.
이번에도 당연히 1주일 정도
이 도시에만 머물 생각이구요.
아이가 딸린 가족여행객이
렌트카 없이 여러 도시를 방문하기는 여러모로 힘듭니다.
따라서 한 도시에만 머물 예정이에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항공권 |
역시나 경유항공 입니다.
중국남방항공을 이용해서
북경을 거쳐 타슈켄트로 가는 여정입니다.
성인 1인당 73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옵니다.
직항도 있어요.
직항의 경우 성인 1인당 113만원 정도입니다.
40만원의 차이 입니다.
대기시간이 왕복 총 9시간 정도 됩니다.
경유지에서 말이죠.
9시간과 40만원
그 중에
더 크게 느껴지는 가치를 택하시면 됩니다.
물론 인당 입니다.
2명이면 80만원 3명이면 120만원 입니다.
저는 9시간을 기다릴게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호텔 |
고급호텔은 아니지만
충분히 괜찮은 호텔입니다.
후기도 많고 그 내용이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죠.
1박에 10만원 수준입니다.
이게 이 나라에서는 그리 저렴한 호텔은 아닙니다.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상당히 좋습니다.
만일 다른 지역으로도 이동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전체기간 예약은 피하시고
1박 정도만 예약하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총계 |
적당한 가격인 듯 합니다.
여행에는 많은 목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광' 이 있을 수 있겠구요.
휴식을 취하러 가는 '휴양' 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경우에 모두 해당하지 않는
그저 낯선 문화를 느끼러 가는
'여행' 그 자체도 있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 곳의 여행이 그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정보가 없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우즈베키스탄에는 특별히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에메랄드 빛 바다가 있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와 매우 많이 다른 문화가 있습니다.
매체를 통해서 많이 소개된 적도 없기에
새로움을 경험하고 느끼기에는
매우 좋은 여행지가 될 수고 있을 것이라 봅니다.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시고
여행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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