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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여행들/견적으로 세계일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자유여행 경비 산출

by 그냥두잇 2024. 5. 21.

 

 

조금 색다른 여행을 하고 싶다면 

여기는 어떠실지 한 번 소개해 봅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입니다.

 

월드컵이나 올림픽 축구 예선을 치를 때나 들어본 나라 

그러다가 유튜버 곽튜브 님의 영상을 통해서 

자세히 보게 된 나라 

 

바로 우즈베키스탄 입니다.

영상링크 하나 살짝 올리고 갈게요.

 

 

한국어 능력자들이 모여사는 마을 생활 - 우즈벡(4) (youtube.com)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마을

우즈베키스탄의 빠야렉 입니다.

마음 같아선 빠야렉에 가고 싶지만

저는 아직까지 그 정도는 시도해 보기 힘들 거 같아요.

 

결국 타슈켄트 까지만 가서 여행할 생각입니다.

이번에도 당연히 1주일 정도 

이 도시에만 머물 생각이구요.

 

아이가 딸린 가족여행객이 

렌트카 없이 여러 도시를 방문하기는 여러모로 힘듭니다.

따라서 한 도시에만 머물 예정이에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항공권

 

 

 

역시나 경유항공 입니다.

 

중국남방항공을 이용해서

북경을 거쳐 타슈켄트로 가는 여정입니다.

 

성인 1인당 73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옵니다.

직항도 있어요.

 

직항의 경우 성인 1인당 113만원 정도입니다.

40만원의 차이 입니다. 

 

대기시간이 왕복 총 9시간 정도 됩니다. 

경유지에서 말이죠.

 

9시간과 40만원

그 중에

더 크게 느껴지는 가치를 택하시면 됩니다.

물론 인당 입니다. 

2명이면 80만원 3명이면 120만원 입니다.

 

저는 9시간을 기다릴게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호텔

 

 

 

고급호텔은 아니지만 

충분히 괜찮은 호텔입니다.

후기도 많고 그 내용이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죠. 

1박에 10만원 수준입니다.

 

이게 이 나라에서는 그리 저렴한 호텔은 아닙니다.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상당히 좋습니다.

 

만일 다른 지역으로도 이동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전체기간 예약은 피하시고 

1박 정도만 예약하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총계

 

 

적당한 가격인 듯 합니다.

 

여행에는 많은 목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광' 이 있을 수 있겠구요.

휴식을 취하러 가는 '휴양' 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경우에 모두 해당하지 않는

그저 낯선 문화를 느끼러 가는 

'여행' 그 자체도 있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 곳의 여행이 그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정보가 없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우즈베키스탄에는 특별히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에메랄드 빛 바다가 있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와 매우 많이 다른 문화가 있습니다.

매체를 통해서 많이 소개된 적도 없기에 

새로움을 경험하고 느끼기에는 

매우 좋은 여행지가 될 수고 있을 것이라 봅니다.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시고 

여행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