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가계(장자제) 자유여행 경비 산출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가 된 곳이죠.

중국의 장가계 (장자제) 입니다.

 

꽤 오래전부터 유명한 여행지였지요.

주로 '효도관광' 이라 불리우던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한 매우 좋은 여행지 였습니다.

 

풍경이 매우 이색적이어서 

지구상의 모습이 아닌 듯한 느낌을 주기에 

영화 아바타에서 촬영지로 이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곳을 아직까지 다루지 않았던 이유는

이 곳이 자유여행에는 적합하지 않았어요.

 

비교적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직항편이 매우 비싸고 

현지에서 홀로 찾아다니기에는 

교통편 등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기에는

너무 비싼 가격을 제시하는 여행사들...

 

그렇게 여행 후보지에서 밀려나고 있다가 

한 번 도전해 보자 하는 생각이 들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와 함께 장가계로 떠나 보시죠.

 

 

 

중국 장가계 항공권

 

장가계는 다용 공항이라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이 곳은 어르신들의 여행이 많은 곳이라 

이 번에는 직항과 경유 양쪽으로 모두 견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가계 직항편

 

 

일단 직항편은 에어서울에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성인 1인당 61만원 정도인데 

만일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데 

부모님의 체력이나 건강상태를 고려해서 

결정해야 할 듯 합니다.

 

장가계 경유 항공편

 

이 것이 경유 항공편 입니다.

성인 1인당 34만원 정도의 수준입니다.

(직항과 27만원 차이) - 1인당

 

올 때 갈 때

각 2시간 정도씩 대기를 해야 하고 

가격은 대략 절반 수준입니다.

 

여행의 구성원의 

건강이나 체력 상태와 가격을 고려해서 

상황에 맞게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경유를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장가계 호텔

 

 

 

중국입니다.

중국이니까요.

 

그 어떤 사이트 보다 트립닷컴이 좋습니다.

중국사이트가 가장 많은 숙소와 가장 좋은 가격조건을 제시합니다.

 

다른 곳은 몰라도 

중국을 여행할 때는 

트립닷컴이 좋습니다.

 

숙소는 매우 가성비 좋은 호텔로 

5박에 17만원 수준이니 (2인 기준)

1박당 3만원대의 매우 저렴한 숙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블 침대가 2개나 있는 

매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가보지 않았기에 

어느 정도일지는 불분명합니다만

 

리뷰는 상당히 괜찮은 상황입니다.

5점 만점에 4.7점으로

총 838개의 리뷰를 통계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가성비를 노리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총계

 

직항편 이용 시

경유항공 이용 시

 

직항과 경유에 대한 내용을 각기 모두 담았습니다.

 

대략 1인당 27만원 가량 차이가 나는군요.

 

어린이를 포함한 3명의 가족이 여행을 할 때에는

총액 기준 75만원 정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이는 각자의 상황에 맞게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장가계에서의 투어를 

여행사를 통하는 것이 아닌 

현지의 택시를 이용한 투어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그 것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지에서 부딪혀 봐야죠.

그게 여행의 맛 아니겠습니까?

 

최악의 상황에는

현지 투어 업체를 이용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패키지여행을 싫어하는 이유는

모든 걸 직접 해보고 싶은 성향 때문입니다.

그게 재미라고 생각하거든요.

 

중국이 이미지가 그렇잖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생각에는 조금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그래도 뭐 사람 사는 곳 아니겠습니까?

조심조심 해봐야죠. ^^

 

그럼 모두 건강들 챙기시고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국 비자에 대해서 내용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은 비자가 필수로 필요합니다.

신청은 셀프 또는 대행이 가능한데요.

아래의 표로 정리해 드릴게요.

 

 

 

우리는 여행자 이잖아요?

그래서 단수비자만 정리했어요.

 

다른 종류의 비자는 불 필요 할 듯하여

뺐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