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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여행들/견적으로 세계일주

12월 캐나다 밴쿠버 자유여행 경비 산출

by 그냥두잇 2024. 11. 8.

 

 

캐나다의 밴쿠버는 

항상 가장 살기좋은 도시 중에 최상위권에 뽑히는 

유명한 도시 중의 하나 입니다.

 

아메리카 대륙 서안에 위치한

캐나다의 가장 유명한 도시 중 하나인 밴쿠버는

겨울에도 영하로는 잘 떨어지지 않는

좋은 날씨를 가진 명실상부 

살기 좋은 도시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간 캐나다에 대한 여행 정보를 올리지 못한 이유는

항공권의 가격이 너무 비쌌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조금 가격이 현실화된 거 같아서 

드디어 밴쿠버에 대한 정보를 올려 보려고 합니다.

 

저는 캐나다에 2번 정도 여행을 가봤습니다.

모두 밴쿠버로 입국을 하였지만 

밴쿠버를 여행하기 보다는 

캘거리 방향으로의 로드트립을 했습니다.

 

https://growthnsuccess.tistory.com/category/%EC%84%A4%EB%A0%88%EC%9D%B4%EB%8A%94%20%EC%97%AC%ED%96%89%EB%93%A4/%EC%BA%90%EB%82%98%EB%8B%A4%20%EB%A1%9C%EB%93%9C%ED%8A%B8%EB%A6%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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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밴쿠버는 거의 보지 못한 채 돌아왔죠.

 

이번 기회에 밴쿠버를 집중적으로 여행해 보기 위하여 

3번째로 캐나다에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저와 함께 떠나 보시죠.

 

 

 

 

캐나다 밴쿠버 항공권

 

 

 

우리나라에서 

캐나다 밴쿠버로 향하는 항공편은 

캐나다의 국적기인 에어캐나다를 이용하게 됩니다.

 

성인 1인당 123만원 수준의 비용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만 

최근 몇 개월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대략 10시간에서 12시간 정도 걸리는 비행이고 

직항편을 이용하게 됩니다.

 

제가 직접 이용해 봤던 에어캐나다에 대한 인상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과 같은 

우리나라 국적기에 버금가는 

좋은 항공기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밴쿠버 왕복항공권이 

160만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고 

제가 계획을 잡는 시기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여행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보통 

항공권의 높은 가격인데요.

 

그래도 조금 저렴해진 요금으로 

그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밴쿠버 호텔

 

 

슈퍼 8 은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많은 지점을 거느리고 있는 

호텔 체인점 입니다.

 

물론 저렴한 호텔 체인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호텔을 운영하는 체인들이 

여러 곳 있습니다.

 

그 중에는 럭셔리한 호텔을 추구하는 체인도 있고 

슈퍼 8 같은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호텔 체인도 있습니다.

 

항상 가성비를 추구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매우 반가운 호텔입니다.

 

정확히 이 호텔은 밴쿠버는 아닙니다.

밴쿠버 인근의 애보츠포드 라는 지역에 있는 호텔이고 

여행을 위해서 렌트카를 이용할 예정이기에 

비싼 밴쿠버 도심지의 호텔을 피하고 

약간의 외곽 지역으로 호텔을 잡았습니다.

 

물론 차량 렌트에 필요한 비용을 

도심지의 호텔을 잡는 만큼의 상승분으로 충당할 수도 있겠지만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나라는 

렌트카 없이 여행하기에는 

매우 힘이 듭니다.

 

시간적으로도 비용적으로도 말이지요.

 

렌트카를 이용하여 

이동성을 확보하고 

그 장점을 활용하여 저렴한 호텔을 잡는 것은 

저의 기본적인 여행의 방식입니다.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이 호텔은 

1박에 14만원 수준이고 

총 8박을 머무를 예정입니다.

 

인원의 다름에 따른 가격의 차이는 없습니다.

 

 

캐나다 밴쿠버 렌트카

 

 

 

캐나다 밴쿠버의 공항에서 직접 빌리는 렌트 차량입니다.

사실 가격이 저렴한 수준은 아닌 거 같아요.

 

하지만 현재 북미지역의 물가를 생각하면 

감수해야 할 부분입니다.

 

해외에서 렌트카를 빌릴 때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 할 부분이 

 

변속기가 자동인지??

주행거리 제한이 있는지??

보험은 어찌 되는지??

 

이 정도 일 겁니다.

 

사실 이는 국내에서 렌트카를 빌릴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제가 해외에서 렌트카를 빌렸을 상황을 생각해 보면

너무 크게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여행 시에 렌트카를 빌릴 때 

가장 쉽게 떠올리기 좋은 기억은 

보통 제주도 여행시에 렌트카를 이용했던 경험이 아닐까 싶은데요.

 

적어도 어느 정도 선진적인 국가를 여행해 보면 

그리고 나름 브랜드 있는 렌트카 회사를 이용해 보면

결코 제주도의 렌트카 회사들 과는 매우 다른 

합리적은 운영을 하고 있으니 

상식적인 수준에서 생각하시면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겁니다.

 

 

총계

 

 

 

일단 캐나다는 전자여행허가가 필요합니다.

'ETA' 라고 하는데요.

 

사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1인당 7$(캐나다 달러) 가 필요하구요.

캐나다 달러의 환율이 대략 1천원 정도이니 

7천원 정도의 비용이 될 것입니다.

 

주유비는 대략 2천km 정도를 산정했는데 

여러분이 정말 신나게 돌아다녀도 

8박의 일정동안 2천 km 를 넘지는 않을 겁니다.

 

캐나다의 휘발유 가격은 

10월 기준으로 리터당 평균 1.11달러 (미국 달러) 입니다.

환율을 러프하게 계산해도 

리터당 1600원을 넘지는 않습니다.

 

환율 때문인지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군요.

사실 이전에는 우리나라 보다 훨씬 저렴 했었거든요.

 

캐나다를 8박의 일정으로 여행하는 

더군다나 크리스마스를 이 곳에서 보내는 여행 치고는

그리 비싸지는 않은 정도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캐나다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보시면 어떨른지요?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