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빈펄 다낭 자유여행 경비 산출

 

 

경기도 다낭시

베트남의 다낭입니다.

또낭입니다.

 

사실 다낭은 언제 누가 가더라도 

만족할 만한 여행지 입니다.

특히 한국인 이라면 

여행하기에 매우 편리한 곳이기도 하지요.

 

심지어 물가도 우리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 까지도 챙길 수 있는 

현시점 가장 완벽한 휴양지 중의 하나입니다.

 

음식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다는 것은 

말해봐야 입만 아플 정도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이 곳 베트남에는 

매우 유명한 리조트 체인이 있는데요.

바로 빈펄 입니다.

 

이번 12월 베트남 다낭으로의 자유여행을 준비하며 

타겟을 삼은 곳은 바로 이 빈펄 리조트 입니다.

 

호텔 리조트를 비롯하여 

놀이공원 워터파크 동물원 등등 

모든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원스탑으로 휴식이 가능한 곳이 바로 빈펄 리조트 입니다.

 

그 곳으로의 12월 여행

지금부터 저와 함께 떠나 보시죠.

 

 

베트남 다낭 항공권

 

 

 

12월에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는 

직항 항공편은 비엣젯 항공에서 운행합니다.

 

비엣젯 항공은 

베트남의 저비용 항공사 입니다.

상당히 저렴한 비용과 

여행에 유리한 비행 스케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항공편은 

야간 항공편으로 

첫날에 대한 스케줄은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다만 돌아오는 항공편은 밤 10시 출발로서 

마지막 날까지 여행을 즐기고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런 스케줄을 정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항공편의 가격 때문입니다.

 

오전에 출발하는 항공편의 경우는 

대략 2배 정도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가격 차이라면 

차라리 숙박을 1일 늘리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여행 인원이 2-3명 이상이라면 말이죠.

만일 혼자 여행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계산기를 뚜드려 봐야 

더 유리한 항공편을 택할 수 있습니다.

 

항공요금의 상승분과 

호텔 1박 추가의 비용을 비교해 봐야 한다는 것이죠.

 

성인 1인당 비용은 24만원 수준입니다.

 

 

베트남 다낭 호텔

 

 

 

이번 여행의 주 목표지

다낭의 빈펄 리조트 입니다.

 

바로 이 리조트를 가기 위해 이번 여행을 준비 했습니다.

 

이 리조트는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호텔이나 리조트 중에서는 

조금 높은 가격을 보이는 곳입니다.

 

1박에 20만원 정도인데 

이 정도 금액이 우리나라 기준으로 하면 

그리 높다고는 할 수 없는 가격이지만 

베트남의 물가를 고려하면 

분명히 높은 가격의 숙소임에 틀림 없습니다.

 

하지만 빈펄 리조트의 부대시설이나 편의시설 등을 생각해서 

그냥 이 빈펄 리조트에서 5박을 모두 머무르는 여행으로 계획해 봅니다.

 

1박에 20만원 이지만 

조식은 모두 포함되어 있고 

인원의 다름에 따른 비용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만일 혼자 여행이라면 

이 곳을 이용하기에는 조금 아까운 면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여행하시는 분들이나 

조금은 저렴한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 가지 옵션을 더 준비해 봤습니다.

 

 

 

성인 2인 기준으로 1박에 5만원 수준

가족 3인 기준으로 1박에 6만원 수준입니다.

 

수영장이요?

당연히 있습니다. 

빈펄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나름 충분히 훌륭한 수준으로 갖추어져 있습니다.

 

조식도 당연히 포함이구요.

 

충분히 좋은 시설과 수영장을 갖춘 

4성급 호텔입니다. 

결코 급이 낮은 곳이 아닙니다.

 

이 곳이 일반적이고 

사실 빈펄 리조트가 조금 비싼 곳입니다.

 

가성비를 추구하실 분들은 이 호텔로 가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총계

 

다낭 빈펄 리조트 기준 견적

 

다낭 다이아몬드 씨 호텔 기준 견적

 

 

 

럭셔리한 리조트에서의 여행 

성인 2인 기준 1인당 86만원

 

가성비 호텔에서의 여행

성인 2인 기준 1인당 48만원

 

저는 당연히 빈펄에서의 5일을 생각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요.

 

다이아몬드 씨 호텔이라는 다른 옵션을 보고 나니 

상당한 고민이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결코 다이아몬드 씨 호텔이 그저 그런 호텔이 아닙니다.

나름대로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는 호텔이란 말이죠.

 

사실 베트남의 물가는 원래 저 수준이 맞습니다.

빈펄이 어찌보면 지나치게 사치스러운 느낌일 수도 있는 겁니다.

 

베트남의 다낭의 여행이 인기가 좋은 이유에 

이러한 가성비도 한몫한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한 동안 고민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여러분들의 계획에

참고가 되시길 바라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