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
동양 문화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태국의 방콕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느끼는 동양 문화라고 한다면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 쪽의 문화를 생각하지만
서양인들이 보기에는 극동아시아인 우리지역 뿐만이 아니라
동남아시아나 중동지역 쪽의 문화도
동양의 문화로 바라보며 신비로움을 느끼고는 합니다.
서양의 문화 또한 유럽의 문화나
아메리카 대륙의 문화가 다르고 유럽도 동서남북의 각 문화가 다르듯이
같은 동양 문화권이라 하더라도 큰 차이가 있는 문화가 있지요.
동양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태국의 방콕으로 갑니다.
11월의 방콕은 건기가 시작되는 시기로
여행하기에 매우 좋은 기후를 보여줍니다.
온도는 조금 더운 날들이겠지만
강수량이나 강수일이 매우 적어
옷차림과 더위 대비만 조금 한다면
최고의 여행 시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국의 방콕으로
같이 한 번 떠나 보시죠.
태국 방콕 항공권 |
태국 방콕으로 가는 항공편은
에어아시아의 중장거리 자회사인 에어아시아 X 에서 운행 합니다.
대략 5-6 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이 노선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동남아 치고는
조금 먼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인 1인당 25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최저가라고는 할 수 없지만
비행시간을 고려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 확실합니다.
사실 11월은 휴일이 적고 학기 중이라는 특성상
여행의 비수기 입니다.
비수기이기에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비행편의 출도착 시간이
여행 스케줄을 효율적으로 짜기에는
조금 애매한 시간대 입니다.
그래서 기간을 조금 늘렸습니다.
총 8박의 일정을 소화하게 되는데요.
갈 때 올 때 1박씩 소모된다고 계산해야 할 듯 하구요.
총 6박 정도로 생각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태국 방콕 호텔 |
태국 방콕에 위치한 레지던스 입니다.
사실 레지던스와 호텔의 차이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취사가 가능하다면 레지던스 이고
아니면 호텔이라 생각했었지만
여러 곳을 여행해 본 결과
모두 다 상황에 따라 다른 거 같습니다.
주방시설이 없는 레지던스도 있고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주방시설을 갖춘 곳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곳은 주방시설에 대한 표기는 되어 있지 않아서
아마도 없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의외로 갔는데 간이 주방 정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조식이 포함이고
방콕은 저렴한 물가를 보이는 곳이라
꼭 객실 내부에 주방시설이 있지 않더라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숙소를 선택한 이유는
아이를 동반한 여행에서
최소한 더블베드 1개 + 싱글베드 1개 를
확보한 객실을 찾고 싶었고
그러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인 곳을 찾았으며
수영장이 있는 곳을 찾다 보니
이 곳이 가장 적당해 보였습니다.
수영을 하고자 방콕에 가는 것은 아니지만
수영장도 있는 것이 여행 간의 다양한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 같아
작더라도 수영장이 있는 숙소를 골랐습니다.
이 모든 조건을 갖췄음에도
성인 2인의 경우 1박에 5만원대
가족 3인의 경우 1박에 8만원대 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조식이 포함인데 말이죠.
총계 |
8박9일이라는 상당히 긴 여행기간을 고려하면
엄청 저렴한 비용이 나옵니다.
혼자 간다고 해도 100만원이 안 되는 비용이고
성인 2인이 간다면 1인당 73만원이라는
정말 저렴한 가격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인당 비용이 1일당 10만원 이하라면
저렴한 비용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항공권과 호텔 식사비용 교통비등
모든 비용을 다 포함해서
하루에 1인당 10만원 이하의 비용이라면
매우 저렴한 여행이 아닐까 하는
나름의 기준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11월의 태국 방콕을 즐겨보시러 한 번 떠나 보시겠습니까?
저는 한 번 가볼 까 합니다.
여러분들의 여행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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