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비엔나 자유여행 경비 산출

 

 

저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유럽 중의 유럽으로 느껴지는 곳이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들이 있지요.

파리 런던 뮌헨 등등 

 

유럽의 가장 큰 도시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저 느끼기에 정말 유럽 중의 유럽 

요즘 말로 '찐' 유럽이라고 느껴지는 곳

바로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입니다.

 

'빈' 이라고도 불리고 

'비엔나' 라고도 불리는 곳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의 배경이 되었던 나라 오스트리아 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구요.

 

그 영화에서 배경이 되던 지역은 

'잘츠부르크' 라는 곳이지만 

오스트리아 라는 나라 자체가 문화 예술 

특히 음악의 아이콘 같은 나라입니다.

 

아름다운 유럽의 모습 그대로를 가지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로의 여행을

같이 한 번 떠나 보시죠.

 

 

 

오스트리아 비엔나 항공권

 

 

 

얼마 만에 만나는 대한항공 인가요??

열심히 돈 벌어서 여행 갈 때 고민 없이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분명히 가격 비교해 가며 

따져가며 최저가를 찾아 나설 거 같기는 합니다.

성격상...

 

아무튼 이번 여행은 스카이스캐너를 통해서 

대한항공의 비엔나행 항공편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경유 항공편은 더 저렴한 것들이 있지만

유럽행 직항 항공편이 이 정도 가격이라면 

저는 그냥 직항을 타겠습니다.

 

더군다나 대한항공 이잖아요 !!

 

저 같은 서민의 입장에서는 

쉽사리 접근하기 힘든 항공사가 대한항공 입니다. 

이미 대한항공을 타고 간다는 사실만으로 저는 설레기 시작합니다.

 

성인 1인당 가격은 99만원 입니다.

 

아마도 여행의 비수기인 시즌적인 특수성으로 

이 정도의 가격이 나온 거 같습니다.

99만원이 결코 싼 가격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대한항공을 타고 가는

유럽 직항 항공편이 

100만원을 넘지 않는다??

이건 저렴한 것이 맞습니다.

 

출도착 시간도 상당히 좋은 편으로 느껴집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호텔

 

 

 

somerset schoenbrunn vienna

서머셋 쉔브룬 비엔나 라는 호텔입니다.

4성급 호텔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유럽의 유명도시들의 호텔은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그리고 좁구요.

 

비엔나를 살짝 벗어난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그나마 저렴한 가격입니다.

 

로드뷰를 통해서 확인한 결과 

호텔 바로 앞에 '노면전차' 가 다니고 있어서 

여러 지역으로의 이동에 대한 부분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성인 2인 기준으로 대략 1박에 15만원대 입니다.

조식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주방시설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방시설이 있다는 것은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상황이나 

금전적으로 식비를 아낄 수 있는 매우 좋은 옵션입니다.

 

한 가지 의문인 점은 

3인실의 경우 도시세를 징수한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45유로 라고 하니 대략 6만~7만원 사이가 될 거 같습니다.

근데 2인실의 경우 도시세 징수에 대한 부분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내지 않아도 된다면 좋겠지만 

일단은 낼 수도 있다는 점을 주지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총계

 

 

일단 대한항공을 이용한 여행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기대를 갖게 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식비는 1인 1일당 6만원 정도로 책정 했습니다.

많은 부분 주방시설을 활용할 예정이라 

그만큼 필요하지 않을 가능성도 많습니다만 

일단은 1끼에 1인당 2만원 정도의 예산을 잡고 갑니다.

 

기간이 길고 유럽이라는 특성상

예비비용도 평소보다는 조금 더 많이 책정했습니다.

 

대중교통 비용에 대한 부분도 

기간 권 같은 것이 있을 듯 한데 

이는 차차 알아보기로 하고 

일단은 충분할 정도의 예산만 책정 했습니다.

 

유럽을 10일 정도 여행하는 데

1인당 280만원 정도의 비용이라면 (성인 2인 기준)

상당히 합리적인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관광지의 입장 부분이나 지역이동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런 디테일한 부분은 

각자 개인의 취향대로 다시 계획하시면 되겠습니다.

 

음악의 고향 오스트리아 비엔나 로의 여행

유럽 중의 유럽 오스트리아 로의 여행

 

여러분들도 한 번쯤 고려해 보시길 바라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