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르세유 자유여행 경비 산출 (파리올림픽)

 

 

프랑스 그 중에서도 

남프랑스에 있는 미항 마르세유 입니다.

 

프랑스에서는 파리 리옹에 이어서 

세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위치적으로

우리나라의 부산쯤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중해를 품고 있는 남프랑스의 항구도시

 

프랑스의 파리와 

남프랑스의 최고 휴양지인 니스에 가려져 

그 명성이 적어도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높지 않지만

 

지중해의 아름다운 항구가 존재하고

파리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그 기간에)

마르세유로 떠나보도록 하시죠.

 

 

 

프랑스 마르세유 항공권

 

 

 

마르세유로 가는 직항편은 

현재 없습니다.

 

상하이 푸동공항을 경유하게 됩니다.

중국동방항공과 상하이항공을 이용해서 

프랑스 마르세유까지 가게 되는데요.

 

성인 1인당의 비용은 60만원 정도입니다.

 

정말 저렴한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럽의 프랑스까지 날아가는 비용이 60만원이라니 

정말 최고의 딜이 될 것입니다.

 

경유를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경유시간이 갈 때는 3시간 정도 

돌아올 때는 4시간 정도의 시간이라 

많이 길지는 않습니다.

 

가격이 60만원 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정도는 충분히 참을만 할 듯 합니다.

 

 

 

프랑스 마르세유 호텔

 

 

 

 

말씀을 드리기도 했지만 

프랑스 파리 올림픽 기간입니다.

 

파리 올림픽이라고 

파리에서만 열리는 것은 아니죠.

 

수영종목을 비롯한 몇 가지 종목이 마르세유에서 열립니다.

 

만일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 관람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수영에서 

황선우 선수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 번 파리 올림픽에서 

입상의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한 번 가서 응원을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올림픽 행사도 있고 

원래 프랑스의 호텔비용이 비싼 것도 있고 해서 

 

대략 1박당 20만원 언저리의 비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비싼 프랑스의 물가를 감안해서 

조식이 포함되는 상품으로 예약을 진행해서 

식비를 조금 아껴볼 생각입니다.

 

 

총계

 

 

 

항공료가 저렴해서 그런지 

유럽 1주일 여행치고는 저렴한 견적이 나옵니다.

 

어찌보면 이 곳이 파리가 아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파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도시 중의 하나이고 

이 곳도 물론 아름다운 도시이지만 

파리만큼의 유명세를 가지고 있지는 않으니까요.

 

충분히 좋은 가격을 보여준다 생각하구요.

올림픽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도 좋네요.

 

더군다나 박태환 선수 이후에 

또 다른 한국의 수영 스타인 황선우 선수가 

메달 획득을 하는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 설레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수영종목에서

메달경쟁을 하는 날이 오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프랑스의 또 다른 여행지 

마르세유로의 여행은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