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의 보석 같은 나라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로 떠납니다.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었다가
예능프로에 소개되면서
현재는 저비용 항공사인 티웨이 항공이
직항편까지 운행하게 된 나라 크로아티아
물론 그 직항편이 저비용항공사가 맞는지?
의문이 될 만한 가격이긴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도 당연히
경유 항공을 이용합니다.
근데 단순히 경유로 이용하는 것을 넘어서서
갈 때는 파리
올 때는 암스테르담 을
아주 잠시잠깐
반나절 정도를 구경해 보고 오는 여행을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항공권 |
갈 때는 에어프랑스를 타고
프랑스 파리를 경유합니다.
돌아올 때는 KLM 항공을 타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경유합니다.
성인 1인당 112만원 정도 됩니다.
특별한 계획을 한 것은 아니지만
총 3개국의 관광이 가능 하겠습니다.
파리에는 18시에 도착하니까
조명 켜진 에펠탑 정도는 사진으로 남기고 올 수 있을 듯합니다.
파리에서는 공항 근처에 숙소를 하나 잡습니다.
잠을 자고 새벽 일찍 크로아티아 행 비행기를 타러 가야 합니다.
7만원 정도면
괜찮은 듯 합니다.
돌아올 때는
아침에 암스테르담에 도착해서
저녁 때 인천으로 출발합니다.
숙소를 잡지 않고
암스테르담 시내 관광을 하다가
저녁 때 비행기에 오르면 될 듯 합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호텔 |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는
호텔 가격이 정말 말도 안 되게 비싸군요.
6월의 유럽은 정말 어딜 가도 엄청난 물가인듯 합니다.
이 시기에 유럽여행을 하려고 계획하는 자체가 문제인 건지
아무튼 간에
그나마 적정한 가격의 아파트를 빌립니다.
사실 이름만 아파트인지
진짜 레지던스의 느낌인지는 가봐야 확인이 될 듯 합니다.
주방시설이 있어서
식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을 듯 합니다.
물론 현지에서 유명하거나 특색 있는 음식은
당연히 먹어봐야겠지요.
그래도 매 끼니 그렇게 먹으면
여행비용이 급상승하게 되니
숙소에 마련된 주방시설을 최대한 활용해야겠습니다.
총계 |
항공료가 조금 비싼 듯 합니다.
사실 숙박비도 비싼 편이지요.
솔직히
저는 이 시기에 유럽을 가고 싶지 않네요.
유럽 여행이 싸지는 시기에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신혼여행이라든지
뭔가 중요한 목적이 있는 여행이 아니라
그냥 여행을 가고자 하고 그중에 하나로
유럽을 고르시는 분이라면
다른 시기에 유럽을 가시고
지금 시기에는 저렴한 다른 곳을 가시는 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환율이나 항공요금 등등을 고려했을 때
지금 유럽 여행은 비효율 적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요즘은 동남아 여행이나
호주 쪽의 여행이 훨씬 가성비가 좋지 않을 까 싶습니다.
만일 유럽여행을 염두에 두신 분들이라면
동남아 정도는 넘어서는
조금은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시는 것일텐데
만일 그러하다면
호주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호주는 현재 저비용 항공사(호주 국적의)의 취항으로
매우 저렴한 항공권이 많은 편입니다.
우리나라의 저비용 항공사는
독점하는 순간 풀서비스 캐리어 급의 항공료를 받는 거 같아요.
아무튼 !!!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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