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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여행들/견적으로 세계일주

캐나다 몬트리올 - 퀘벡 자유여행 경비 산출

by 그냥두잇 2024. 7. 5.

 

 

캐나다 하면 단풍

단풍 하면 캐나다 이죠.

 

그 중에서도 캐나다 동부의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의 유명 드라마인 '도깨비' 의 촬영지인 퀘벡이 대표적이죠.

 

퀘벡은 아름다운 도시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가는 직항편은 없습니다.

또한 지리적으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 위치에 있어서 

여행하기에는 매우 먼 곳 입니다.

 

이번 가을 캐나다 동부로의 단풍여행을 계획해 보시는 것은 어떨른지요?

 

몬트리올은 퀘벡과 상당히 가까운 곳입니다.

 

 

 

3시간 정도 거리의 몬트리올과 퀘벡은

당일로도 왔다 갔다 할 수 있을 법한 거리이고 

대중교통인 기차편도 많이 있어서 

두 군데를 모두 여행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이번 가을 단풍의 대명사 캐나다의 몬트리올과 퀘벡으로 떠나 보시죠.

 

 

 

 

캐나다 몬트리올 항공권

 

 

 

여러분들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경유 항공편 이용만 주구장창 말씀드리다가 

이렇게 오랜만에 장거리 비행을 직항으로 타보게 되는군요.

 

캐나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 지역인 

몬트리올까지의 직항편이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에 

그 것도 캐나다의 단풍 절정기에 나왔습니다.

 

동일 시기에 밴쿠버로 가는 항공편 보다 

오히려 훨씬 저렴합니다.

 

성인 1인당 138만원 수준입니다.

 

제가 지난번에 토론토로 가는 항공편을 기반으로 

토론토 뉴욕 로드트립에 대해서 썼었는데 

비슷한 시기인 9월의 토론토 항공권은

137만원이 나왔습니다.

 

근데 당시 항공권은 무려 2번이나 경유를 해서 가는 여정이었지요.

 

1만원의 차이로 토론토와 인접한 몬트리올까지 

그 것도 저비용항공사가 아닌 

캐나다의 대표 국적기인 에어캐나다를 이용할 수 있는 겁니다.

 

요즘 분위기에서는 

엄청난 핫 딜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호텔

 

 

 

전형적인 캐나다나 미국 지역의 

저렴한 호텔 중의 하나입니다.

 

1박에 16만원인데 

인원의 다름에 따른 가격 차이는 없습니다.

 

이게 뭐가 저렴이냐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요즘 이 지역의 숙소 가격은 엄청납니다.

 

환율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행하기에 분명 좋은 시기는 아닙니다.

 

엔저의 영향을 받는 일본이 여행의 최적지 이기는 합니다.

 

아무튼 

퀘벡으로도 이동을 할 수도 있고 

그렇다면 퀘벡에서 숙소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런 디테일한 내용은 추후 수정할 예정이고 

대략적인 예산만 보시면 됩니다.

 

퀘벡과 몬트리올은 가까운 지역이라 

호텔의 시설이나 가격이 비슷한 편이라 

숙소를 퀘벡으로 바꾸더라도 

비슷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렌트카

 

 

 

카모아 라는 사이트에서 

차량을 예약합니다.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닛산 베르사 라는 차종은 

우리나라의 액센트 정도의 차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반떼 보다 조금 작은 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차가 아닌 차량 중에 가장 저렴한 차량이기에 

저는 외국에서 렌트할 때 이 차종을 많이 빌립니다.

 

물론 외국의 렌트 시스템은 차량은 딱 지정해서 빌리는 것이 아니라 

보이시듯이 동급차종으로 렌트해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 업그레이드도 많이 해주는 편이긴 합니다.

 

아무튼 여행중에 이동을 하는 교통수단의 개념이기에 

고급차량이 필요하지는 않을 듯 하여 

최저가의 차량으로 골라봅니다.

 

 

총계

 

 

 

 

단풍의 아이콘과 같은 나라와 

그 나라에서도 가장 단풍이 아름다운 지역

 

직항 항공편을 이용한 캐나다 퀘벡으로의 여행 

 

상당히 기대가 되는 여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거리가 멀고 기간이 조금 긴 편인 데다가 

렌트카를 빌리기에 

비용이 조금 나오고는 있습니다.

 

그래봐야 패키지 여행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수준이지만 말이죠.

 

만일 자동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을 하신다면 

비용은 조금 절감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근데 저는 자동차가 있는 것이 편해서 

자동차를 빌려서 탈 수 있을 만한 여건이 되는 곳이라면

되도록 그렇게 하는 편입니다만

 

기차와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도 충분히 가능하고 

또 나름의 매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스타일에 맞게 

계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