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공원을 산책하는데
옆에 스쳐 지나가시는 분들의 대화가 들렸어요.
"나트랑이 싸고 좋대~"
그래 ~!
나트랑을 한 번 조사해 보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극성수기 여행지별
리조트 가격 체크 ~
시리즈 아닌 시리즈 처럼 글을 올리고 있는데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베트남의 나트랑
극성수기의 호텔 가격 견적을 알아보겠습니다.
- 7월 14일 ~ 7월 20일 (6박)
- 여기어때 기준 평점 순 TOP 10
- 리뷰 갯수 1000개 이하는 제외
일단 극성수기에서
조금 앞으로 당겼습니다.
일주일 차이로 항공권 가격이 매우 심하게 달라져서
7월 중순경으로 바꿨구요.
리뷰 갯수는 1000개 이상으로 조정해서
좀 더 대중적인 리조트를 포함시키려 합니다.
출발해 보시죠 ~
베트남 나트랑 항공권 |
에어부산을 이용합니다.
부산 출발 아니구요.
인천 출발 맞습니다.
에어부산 이라고
부산출발 인가보다 하고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성인 1인당 33만원 정도의 가격이니까
성수기 동남아 항공권으로는
구할 수 있는 거의 최저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항공권의 시간은 역시나 별로 좋지는 못합니다.
저녁 출발 새벽 리턴의 스케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근데 다른 항공사도 다 비슷비슷해서
선택의 여지는 없을 듯 합니다.
10위 - 벤타나 나트랑 호텔 평점 9.0 |
- 1박당 51,824 원
- 6박 총 310,944 원
10위는 벤타나 나트랑 호텔 입니다.
근데 이 가격이 실화인가요?
1박에 5만원인데 조식을 줍니다.
그 조식에 아이에 대한 조식비용이
포함되어 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재워주고 2인분의 식사를 제공하는데
5만원 이라니요.
사람들이 나트랑 여행을 많이 가는 이유를 알 것 같은 가격입니다.
일단 후기를 보면
뷰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골목길 안에 있어서 뷰는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루프탑 수영장의 뷰는 매우 좋다고 합니다.
5만원짜리 숙소가
밥도 주고 루프탑 수영장까지 있다니
더이상 말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항공 스케줄 때문에 사실
앞에 1박 뒤에 1박 해서 2박은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쉽게 말해 0.5박씩인데
다른 리조트를 예약하더라도
입출국 시에 2박을 이런 호텔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9위 - 나바다 비치 호텔 평점 9.1 |
- 1박당 54,407 원
- 6박 총 326,444 원
9위는 나바다 비치 호텔 입니다.
정말 이름처럼 바다바다 호텔입니다.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이 호텔은
객실 뷰 수영장 뷰 모두 환상적인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후기들에 있는 사진을 가지고 오고 싶지만
제 사진이 아니기에 가져오지는 못했는데
정말 환상적인 뷰를 자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박에 5만4천원
조식도 포함입니다.
그냥 이 곳에 가서 살고 싶네요.
8위 - 므엉 탄 럭셔리 비엔 찌에우 호텔 평점 9.1 |
- 1박당 64,375 원
- 6박 총 386,248 원
8위는 므엉 탄 럭셔리 비엔 찌에우 호텔 입니다.
이름 상당히 어렵군요.
낯선 외국어를 한글로 표기해 놓아서 그런 듯 합니다.
시내랑은 조금 떨어져 있는 호텔입니다.해변과는 가까운 편이구요.
그래서 스타일에 맞는다면 최고의 호텔일 수도 있습니다.
너무 번잡하고 시끄러운 분위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이런 호텔이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격은 1박에 6만원대 이구요.조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7위 -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 평점 9.1 |
- 1박당 72,626 원
- 6박 총 435,756 원
7위는 리게일리어 골드 호텔 입니다.
이 호텔은 후기가 무려 1만3천개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점이 9.1점 입니다.
상당히 많은 수의 인원들에게
검증이 되었다는 말이겠죠.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모든 면에서 우수하지만
조식은 대체로 맛이 없다는 평이 많습니다.
이 호텔도 당연히 조식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시내에 위치한 호텔이라
조금 시끄러울 수도 있지만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접근성 좋은 호텔이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본인의 성향을 생각해 보시면서 결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6위 - 무옹 탄 럭셔리 칸 호아 평점 9.1 |
- 1박당 71,702 원
- 6박 총 430,212 원
6위는 무옹 탄 럭셔리 칸 호아 입니다.
위치가 시내와 다리 하나 건너 있어서
조용한 편이라고 합니다.
럭셔리 호텔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훌륭한 호텔이라고 보여집니다.
직원의 서비스 응대도 훌륭하다고 합니다.
전용 비치가 없다는 점과
조식이 맛이 없다는 평이 있기는 합니다.
5위 - 사타 호텔 평점 9.1 |
- 1박당 43,889 원
- 6박 총 263,332 원
5위는 사타 호텔 입니다.
이 가격이 맞습니다.
1박에 4만원대가 맞습니다.
총 6박인데 26만원이 맞습니다.
1박아니고 6박 다 해서 26만원 말입니다.
근데 밥도 준대요.
조식이 포함입니다.
심지어 이 가격이 성수기라서
비싸진 가격으로 보여요.
후기를 보면 1-2만원대로 이용하신 분들도 있으시더라구요.
위치나 룸컨디션 뭐 하나 딱히 흠잡을 곳이 없는
최강의 가성비 호텔입니다.
0.5박용이라면
이 보다 더 나은 선택을 없을 것 같고
휴가 전체를 즐기더라도
중점을 두는 가치에 따라서
최고의 숙소가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심지어 뷰도 좋다는....
4위 - 더 아남 평점 9.1 |
- 1박당 546,993 원
- 6박 총 3,281,959 원
4위는 더 아남 입니다.
뭐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가격이 모든 걸 말해주는 곳입니다.
베트남 물가에서
1박에 54만원짜리 리조트라면
초화화 그 자체 이겠죠.
역시나 모든 평이 좋습니다.
다만 모든 단점은 가격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아무것도 없는 내부의 레스토랑은
조금 비싸다고 합니다.
한국인들이 비싸다고 한다면
베트남 물가기준으로 한다면 정말 엄청 비싸게 파는 거겠죠.
많은 이들이 극찬을 하는 리조트 입니다만...
저는 돈을 더 많이 벌어야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3위 - 디셈버 호텔 평점 9.2 |
- 1박당 91,010 원
- 6박 총 546,060 원
3위는 디셈버 호텔 입니다.
1박에 9만원 정도의 가격이고
무난한 호텔인듯 합니다.
0.5박용 (야간 비행스케줄)
으로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 같고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편리한 부분이 많은 듯 합니다.
2위 - 인터컨티넨탈 나트랑 평점 9.3 |
- 1박당 238,687 원
- 6박 총 1,432,121 원
2위는 인터컨티넨탈 나트랑 입니다.
가격대가 나트랑 치고는 좀 있는 호텔입니다.
5성급 호텔에 걸맞는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합니다.
조식이 유일하게 포함되지 않은 호텔입니다.
나트랑 시내에 위치한 호텔이구요.
뷰도 최고인 최고급 호텔 중의 하나입니다.
그만한 가격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1위 - 빈펄 럭셔리 냐짱 평점 9.3 |
- 1박당 419,534 원
- 6박 총 2,517,204 원
대망의 1위는
빈펄 럭셔리 냐짱 입니다.
그 유명한 빈펄 계열의 리조트 입니다.
그 중에서도 프라이빗 풀을 가지고 있는 빌라 형태의 숙소입니다.
일반적인 호텔과 비교를 하는 것이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굉장히 호화롭게 구성된 리조트이고
빈펄랜드등과의 연계 등등
베트남에서는 최고의 리조트 라고 할 수 있지요.
41만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긴 합니다만
럭셔리한 리조트를 원하신다면
최선의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조식은 당연히 포함이구요.
제 생각에는
빈펄에 3박 정도하고 나머지 3박 정도를
가성비 숙소를 잡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총정리 |
베트남 나트랑의
휴가시즌 숙소 가격을 알아봤는데요.
정말 고급 럭셔리 리조트부터
초저가형 가성비 숙소까지
정말 다양한 리조트와 호텔이 있는 곳이 나트랑인거 같아요.
그래서 아마도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가 되었겠죠?
각자의 스타일과 상황에 맞게 여행계획을 세우신다면
모든 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성비 숙소라고 해서
시설이나 서비스가 안 좋은 것도 아니고
멋진 뷰와 시설을 가지고 있는 곳이 많으니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베트남 나트랑의 리조트를 알아봤습니다.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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