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사이판 리조트 호텔 비교 추천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휴양지 사이판

 

우리나라에서도 가까운 편이라 많은 이들이 찾는 휴양지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유명한 여행지이고 

 

미국령이기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치안환경을 가지고 있고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다운 해변과 물빛

발달된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어 

거의 완벽에 가까운 휴양지입니다.

 

이번에는 이 곳의 리조트를 한번 알아보고

견적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리조트 견적 시리즈는

거의 동일한 기준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7월 21일 ~ 7월 25일 (4박)
• 여기어때 기준 평점 순 TOP 6 + 1
• 리뷰 갯수 1000개 이하는 제외

제가 보통은 TOP 10을 정하는데 

이 곳은 리뷰 갯수가 1천개를 넘는 곳이 얼마 없었어요.

총 6개 밖에 없어서 탑6로 했구요.

 

+1은 

리뷰 갯수가 1천개는 안되지만

꼭 넣어야 할 만한 리조트가 있어서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아서

별개로 하나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출발해 보시죠 ~

 

 

남태평양 미국령 사이판 항공권

 

 

성인 1인당 41만원 수준의 가격입니다.

 

출발은 오전에 출발하나 

돌아올 때는 새벽 스케줄이라 

반쯤만 스케줄이 좋은 항공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양쪽 다 좋은 스케줄로 하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지고 

둘 다 야간비행으로 하기엔 

휴가가 너무 짧아지는 듯 해서 

 

이렇게 반쪽만 오전출발 항공권으로 

적당히 타협했습니다.

 

 

순위 외    -  사이판 월드 리조트

 

 

 

• 1박당  547,360 원
• 4박 총 2,189,440 원

 

 

사이판 월드 리조트 입니다.

 

이 리조트는 리뷰의 갯수가 부족하여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이판에서 가장 유명한 리조트 중의 하나인 

사이판 월드 리조트를 소개하지 않는다면

사이판 숙소 비교의 의미가 없을 듯 하여 

저의 재량으로 포함 시켰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1박당 54만원 이라는 매우 높은 가격이지만

이 가격에는 머무르는 동안의 모든 식사가 포함된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입니다.

 

휴양지에는 이렇게

올 인클루시브 형태로 판매되는 숙소가 많이 있는데요.

 

 

all inclusive 란?

전 일정에 대한 숙박, 식사, 교통, 내부시설 이용 등의 모든 비용을 포함한 여행업계의 패키지 상품을 말합니다.

 

 

보통 이런 휴양지에서 이런 올 인클루시브 상품을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이판 월드리조트 마찬가지로 

모든 식사를 포함하여 

공항 픽업과 샌딩까지 모두 무료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 

리조트 외부에서의 맛집 투어를 하는 등의 재미를 놓칠 수 있어서 

양날을 가진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동이 용이하지 않은 

매우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나 

노약자를 동반한 경우에는

리조트 내부에서 모든 걸 추가비용 없이 해결할 수 있으므로 

상당히 유용한 상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활동력이 강한 일반적인 여행 구성원의 경우에는 

(초등생 이상 ~ 중장년층 까지)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맛집 좀 찾아다녀야죠.)

 

아무튼 

이 숙소는 워터파크가 매우 잘 되어있어서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1순위로 찾는 리조트입니다.

 

우리나라의 리조트 회사인 한화리조트가 운영하고 있어서 

더욱 마음이 편안해지는 측면이 있습니다.

 

 

 

6위    -  그랜드브리오 리조트 사이판    평점 7.8

 

 

 

• 1박당  237,915 원
• 4박 총 951,660 원

 

 

6위는 그랜드브리오 리조트 사이판 입니다.

 

1박에 23만원으로 낮다고는 할 수 없는 가격이지만

바다가 있고 수영장이 있는 사이판의 성수기 호텔이라치면

상대적으로 가성비 숙소에 속하는 곳입니다.

 

시설은 노후화되었으나 

위치가 매우 좋습니다.

바다와 시내가 모두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가성비로 찾기에 좋은 숙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5위    -  PIC 사이판   평점 8.5

 

 

 

• 1박당  206,803 원
• 4박 총 827,212 원

 

5위는 PIC 사이판 입니다.

 

PIC리조트도 사이판에서 가장 유명한 리조트 중의 하나이죠.

월드리조트와 양대산맥을 이룬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현재 1박에 20만원 수준의 가격인데요.

이는 식사가 빠져 있는 가격입니다.

 

전 일정 식사 즉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택하게 된다면 

1박에 24만원이 추가되는데요.

3인 기준이므로 3끼

총 9인분 식사의 가격이 24만원인 것이므로

이 패키지의 선택은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선택권조차 없는 월드리조트의 반강제적 올인클루시브 보다는

PIC의 선택권이 조금 더 나아 보이기는 합니다.

 

 

4위    -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평점 8.5

 

 

 

• 1박당  317,291 원
• 4박 총 1,269,163 원

 

 

4위는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입니다.

 

맨 위의 소개사진만 보아도 

너무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리조트입니다.

 

시내도 매우 가까운 편이라 

걸어서 대부분의 상점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31만원 수준으로 

제가 오늘 소개할 총 6+1 개의 숙소 중에선 

상위권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위    -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평점 8.6

 

 

• 1박당  338,044 원
• 4박 총 1,352,176 원

 

3위는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입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리조트입니다.

 

시내와는 거리가 좀 떨어져 있어서 

시내를 자주 오갈 예정인 분들은

렌트카를 이용하시지 않는다면 

조금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1박에 33만원 수준의 높은 가격입니다.

식사는 포함되지 않고 무료 미니바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수영장과 해변 그리고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시내와의 접근성으로 인해서 

누군가에게는 최고의 숙소가 될 수도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추천하기 힘든 곳일 수도 있습니다.

 

 

 

2위    -  켄싱턴 호텔 사이판   평점 8.9

 

 

• 1박당  274,412 원
• 4박 총 1,097,648 원

 

 

2위는 켄싱턴 호텔 사이판 입니다.

 

이 호텔은 1박에 27만원 수준입니다.

식사는 포함되지 않았고 미니바만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모든 식사를 포함하는 올인클루시브의 경우 

1박당 20만원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후기를 보면 

식당들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으로 보입니다.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어서 

차량을 이용해서 이동해야 합니다.

 

리조트 자체 셔틀버스는 운행되고 있습니다.

 

수영장과 바다 모두 훌륭한 리조트입니다.

 

 

1위    -  세렌티 호텔 사이판   평점 9.0

 

 

 

• 1박당  150,231 원
• 4박 총 600,924 원

 

대망의 1위는

세렌티 호텔 사이판 입니다.

 

사실 조금 당혹스럽습니다.

휴양지 사이판인데 호텔에 수영장이 없습니다.

 

시내에 위치한 호텔이라 위치는 매우 좋다고 하는데 

사이판에 놀러 갔는데

호텔에 수영장이 없다????

 

흠....

이해하기 조금 난해합니다.

 

물론 수영은 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께는 

매우 좋은 숙소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1천명 이상의 사람들로부터 무려 9점의 평점을 받은 호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속의 의구심을 지울 수는 없는

여기어때 평점기준 사이판 평점 1위 숙소였습니다.

 

가성비는 좋은 듯 합니다.

 

 

총정리

 

 

 

 

사이판이 한때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선호되는 최고의 휴양지였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서 

지금은 다른 휴양지들이 많이 부각되고 있지만

 

오래전부터 각광을 받아왔다는 것은

그 당시에도

최고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인간의 인프라는 변하기 쉽지만

자연환경은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올 여름 휴가계획에서

사이판도 후보지에 올려놔 보시면 어떨까요?

 

아무튼 오늘의 여행지 비교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