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호캉스 자유여행 경비 산출

예전부터 많이 들어는 봤지만

특별히 알지는 못했던 곳입니다. 

수많은 동남아 휴양지 중의 하나로 알고 있던 곳

 

근데 이 곳이 견적을 뽑다 보니 

엄청난 가성비 여행지 였더군요.

 

한번 빠르게 보시겠습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항공권

 

 

이건 스카이 스캐너의 화면입니다. 

저 중에 골라 들어가서 예약하시면 되는 건데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한 

가장 저렴한 곳에서 하는 게 일반적이겠죠.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말은

캐리어를 화물로 보낼 수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보통 공항에서 티켓 받으면서 짐을 부치잖아요?

당연한 줄 알았던 그 과정을 이용하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말이죠.

 

저는 배낭에 모든 짐을 싸겠습니다. 

싸게 가는 게 장땡이죠.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호텔

 

 

 

 

저는 처음에 가격만 보고 

왼쪽에 있는 샹그릴라가 무조건 좋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직접 가보지 않았기에 섣부르게 판단하긴 힘들지만

인터넷 서칭을 통해 알아본 바로는 

오른쪽에 있는 더 퍼시픽 수테라 호텔이 

 

적어도 '물놀이' 에 있어서는 

더 적합할 듯합니다. 

 

물론 이런 판단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에 두 가지 옵션 

모두 가져와 봤습니다. 

좀 더 많은 서칭을 통해서 직접 고민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저는 더 퍼시픽 수테라 호텔로 결정 ~!!

 

아참 2인일 경우는 가격이 현저히 내려가더군요.

 

 

 

총계

 

 

 

아니 이럴수가 !!!

 

제가 견적을 뽑던 중 최초로 

2인의 가격이 3인보다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3인이라 패밀리룸을 택한 것이

가격이 높게 형성된 이유일 듯 합니다.

 

다른 여행지에서도 보통 그렇게 하기는 했는데 

이곳이 패밀리 룸의 가격을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받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2인 커플의 여행지로 더 잘 어울릴 듯 합니다.

 

다른 휴양지 보다 훨씬 저렴하게 

가성비 있는 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급하게 땡기는 여행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