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미국령 사이판(Saipan) 자유여행 경비 산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에 하나입니다. 

동남아 인듯 동남아 아닌 

바로 남태평양의 미국령

 

네 미국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 땅이죠.

 

남태평양의 북마리아나 제도에 위치한 사이판입니다.

한 때 승무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지로 

꼽히기도 했던 에메랄드 빛 바다가 있는 사이판 

 

그곳으로 날아가 봅시다.

 

 

 

미국령 사이판 항공권

 

 

 

사이판을 가는 항공편은

이렇게 저녁에 출발하는 항공편과

오전에 출발하는 항공편이 있습니다.

 

근데 그 가격차이가 1인당 20만원 이상의 차이가 납니다. 

가성비로 따지자면 1박의 숙소를 더 잡더라도 

저녁출발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잡도록 하겠습니다.

 

미국령 사이판 리조트

 

 

사이판 월드리조트 (saipanworldresort.com)

SAIPAN WORLD RESORT

사이판 월드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

 

 

 

사이판 월드 리조트의 예약 내용입니다. 

식사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 골드카드 포함입니다. 

 

모든 식사가 포함되어 있다 보니 

사실 굉장히 편할 듯합니다.

 

저는 이렇게 모든 식사가 제공되는 리조트에

머물러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식의 예약의 장단점은

직접 경험해 보기 전에는 판단하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번 경험해 보고 객관적인 평을 써보도록 할게요.

 

현재 기준 환율로 (1350원)

1,336,500 원 입니다.

 

식사가 모두 포함이고 이 외에는

특별히 지출할 내용이 없을 것 같아 나쁘지 않은 구성 같기도 합니다.

 

다만 출국 항공편이 체크아웃 다음날 새벽이라 

아이를 데리고 길거리를 방황할 수는 없어

저렴한 호텔을 1박 더 예약하려 합니다.

 

 

 

가장 저렴한 곳이 이곳이더군요.

휴식만 취하다가 비행기 시간 맞춰서 떠날 생각입니다.

 

 

 

총계

 

 

사실 사이판 하면 월드리조트 밖에 생각이 안 나서 

다른 리조트는 아예 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가장 물놀이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니까요.

 

사이판에서 물놀이만 하다가 와도 

사실 더 이상 할 것이 있나 싶습니다.

물론 예약을 해 놓고 

좋은 액티비티가 보이면 

추가로 예약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지요.

 

사이판에 혼자 가실 분은 없으실 거 같고 

최소한 2인이 가실 텐데 

 

1인당 10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 수준이라면 

충분히 가성비 있는 여행지라 생각이 됩니다. 

 

그럼 우리 모두 가장 가까운 미국인 

사이판으로 떠나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