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유스4 아이와 캐나다 로드트립 - 7편 - 오소유스 - 호프 - 밴쿠버 이제 밴쿠버로 돌아갑니다. 밴쿠버에서 마지막 2일을 머무르기는 하지만 로드트립이라 할만한 건 마지막 날이 되겠네요. 약간 언덕 지형 위에서 바라본 오소유스 호 의 모습입니다. 캐나다 유일의 사막지형 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아는 모래 사막은 아니지만 사실 사막의 정의는 연간 강수량의 정도로 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곳도 사막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저곳이 모두 포도밭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내에서도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있는 곳이라고 해요. 호프(Hope) 쪽으로 넘어가는 길에 화장실을 가려도 잠시 들른 간이 휴게소 같은 곳 동물들이 도망가지를 않아요. 오히려 먹을 거를 달라고 사람에게 다가옵니다. 경력직들인 거 같아요. 호프라는 지역에 와서 A&W 라는 햄버거 집에 와서 햄버거 하나 먹습니다. 그리고 어른.. 2024. 3. 8. 캐나다 오소유스 철도모형 디오라마 영상 아마도 디오라마(Diorama) 라고 하는 거 같은데요 제가 캐나다 여행을 간 이유가 바로 이거 였습니다. 자세한 여행기는 저의 글을 봐주시면 감사하겠고 밑에 링크가 이상해 보여도 그냥 저의 글로 이어지는 겁니다. https://growthnsuccess.tistory.com/entry/%EC%95%84%EC%9D%B4%EC%99%80-%EC%BA%90%EB%82%98%EB%8B%A4-%EB%A1%9C%EB%93%9C%ED%8A%B8%EB%A6%BD-6%ED%8E%B8-%EC%98%A4%EC%86%8C%EC%9C%A0%EC%8A%A4%EC%9D%98-%EC%B2%A0%EB%8F%84%EB%AA%A8%ED%98%95 그 철도모형 전시장의 모형들의 영상만을 모아봤습니다. 그럼 한 번씩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 3. 7. 아이와 캐나다 로드트립 - 6편 - 오소유스의 철도모형(디오라마) 오소유스(Osoyoos) 에는 철도모형을 전시하는 곳이 있습니다. 아니 있었습니다. 2017년 저희는 이 곳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고 굉장히 조그마한 곳 이었지만 충분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이 전시장을 보기위해 우리의 캐나다 로드트립은 기획이 되었고 사실 근본적인 목적지는 이 곳 이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 로키나 레이크 루이스 그리고 캘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누나 같은 핑계들을 끼워 맞췄고 대장정을 시작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곳은 현재 문을 닫은 상황입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18년 동안 사업을 하면서 즐겁게 지냈던 우리는 이제 우리 삶의 새로운 장이 필요한 때가 왔다고 느꼈습니다. 은퇴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었고, 코로나로 인한 정부의 규제는, 소상공인으로서는 매.. 2024. 3. 6. 아이와 캐나다 로드트립 - 5편 - 살몽 암 - 켈로나 - 오소유스 오늘의 루트 입니다. 살몽 암에서 오소유스(Osoyoos)로 갑니다. 오카나간 밸리라고 불리는 지역이에요. 오소유스에 가기로 한 이유는 이 곳에 가면 기차모형 박물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개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얼마나 좋을지는 잘 모르지만 일단 가보는 겁니다. 잠시 마트에 들러서 간식거리를 삽니다. 그리고 우연히 달리다 길가에서 발견한 Log Barn 이라는 목장입니다. 조형물과 실제 동물들이 있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농장입니다. 그러나 입장료도 없고 동물들을 구경할 수도 있으며 외국의 농장에서 직접 만든 물건들을 구경하고 원하면 구입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분위기도 참 좋았어요. 풍경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렇게 켈로나(Kelowna) 라는 도시로 갑니다. 사실 이.. 2024.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