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이사회1 다가오는 FOMC 미국의 FOMC는 1년에 8번이 열립니다. 우리말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사실 저기서 뭘 하는지 알 필요가 있을까? 가장 중요한 미국의 금리를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금융통화위원회와 그 역할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경제에서 미국과 한국의 경제 영향력이 다를 뿐. 2024년 처음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과연 금리의 향방이 어디로 갈 것인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조금 놀라운 건 FOMC를 개최하는 주관기관이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라는 것입니다. 이 기관은 미국의 정부 산하기관이 아닙니다. 감히 세계의 화폐라고 할 수 있는 미국달러의 발행권을 가지고 있는, 세계경제의 큰 흐름에서 가장 강력한 컨트롤러의 역할을 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민간인으로 구성된 독립기관이라는 .. 2024.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