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떠오르는 대세 여행지
몽골의 울란바토르 입니다.
몽골은 최근에
한국에 매우 우호적인 감정을 가진 국가입니다.
한국의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기도 하고
몽골인들의 한국 방문 경험도 매우 늘어나서
서로 간의 친밀도가 높아진 국가입니다.
오는 9월
청주에서 출발하여 몽골 울란바토르를 여행하는
계획을 세워 보려고 하는데요.
9월의 몽골의 날씨는
최저기온이 2도
최고기온이 16도 정도입니다.
한국의 늦가을 날씨 정도 될 듯합니다.
꽤나 쌀쌀한 기운을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에 맞는 옷차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몽골은 한국인이 렌트카를 빌릴 수가 없습니다.
국제운전면허가 통용되지 않는 나라이고
외국인이 차를 렌트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나라입니다.
따라서 기사를 포함한 렌트카를 이용하든지
그냥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적당한 현지 투어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듯 합니다.
그럼 출발해 보실까요?
몽골 울란바토르 항공권 (청주 출발) |
몽골로 가는 항공편 중에서
구할 수 있는 최저가 항공편이 아닐까 싶어요.
성인 1인당 20만원 정도의 비용이구요.
사실 이 보다 저렴한 항공권은
보지를 못했습니다.
제가 못 봤다고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나왔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청주에서 몽골로 가는 직항편은
에어로 케이 항공사에서 운행합니다.
이 항공사는
청주공항을 베이스로 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항공사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청주에서 몽골까지 직항으로 갈 수 있다니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몽골 울란바토르 호텔 |
제가 몽골 울란바토르에 대한 견적을 몇 번 뽑았는데
그때마다 거의 추천드리는 호텔입니다.
3성급 호텔인 이 호텔은
울란바토르의 일반적인 호텔 가격 대비
저렴한 수준의 호텔입니다.
울란바토르는
예상보다 호텔 가격이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동남아의 저렴한 도시 호텔 가격을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래도 저렴한 수준의 호텔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3인 여행의 경우 2룸이 있는
아파트먼트 입니다.
2룸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방시설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현지의 맛있는 현지 음식들도 좋지만
우리는 언제나 한식이 그리워질 수 밖에 없잖아요?
현지에 있는 이마트를 이용해서
식자재를 구입해서
직접 한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성인 2인 기준으로는 8만원
가족 3인 기준으로는 10만원 수준입니다.
총계 |
원래 몽골은 여행하기에
조금 비싼 나라였습니다.
관광지로 개발된 국가가 아니기에
동남아 수준의
저렴한 여행비용을 기대할 수는 없는 나라였지요.
더군다나
저비용 항공사의 취항이 되어있지 않던 시기에는
60만원 이상의 매우 높은 수준의 항공요금 또한
몽골 여행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였지요.
현재는 저비용 항공사의 취항으로 인해서
그 장벽이 많이 사라졌으며
많은 한국기업의 몽골 진출로 인해서
편의성이 증대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부족한 인프라 탓에
상대적으로 높은 호텔 비용 등은
아직도 존재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만 몽골이라는 나라 자체가
좋은 인프라를 누리기 위해 찾는 여행지는 아니잖아요???
살아있는 대자연을 느껴보고자 가는 여행지 아니겠습니까?
감수할만한 부분은 최대한 감수하면서
가을밤 몽골하늘의 쏟아지는 별들을 찾아보러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감사드리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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