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시드니 자유여행 경비 (로드트립)

모든 금액은 제 글이 올라가는 시점 기준입니다.

그리고 모든 항공권은 직항으로만 기준하겠습니다.

경유로 하면 너무 많은 경우의 수가 나오게 되니 

직항 중에 가장 싼 것만 찾겠습니다.

항공권과 호텔은 모두 실시간으로 변동되니 참고 바랍니다.

 

브리즈번 항공권

 

 

 

 

원래 시드니 여행을 기준으로 하다가

로드트립을 하려면 위치적으로 

한쪽 끝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브리즈번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결정합니다.

 

 

 

총 3,787km

 

실질적으로 13일의 일정에 

하루평균 300km 정도를 달려야 가능한 거리이지요.

 

기간을 조금 늘리거나 

거리를 조금 줄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그런 건 디테일한 계획을 세울 때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불가능한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호주의 호텔

 

 

호주도 

여기어때 기준으로 15만원은 넘지 않는 선에서 

꽤 괜찮은 모텔들을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관광지로 유명한 대도시 말고요.

 

첫날은 최대한 시드니 쪽으로 달려 

포트 맥쿼리 라는 작은 마을까지 가려고 합니다.

그런 곳의 숙소에서 자려고 합니다.

 

렌트카 빌려서 로드트립 하는데

굳이 대도시 안에서

비싼 숙박비를 내는 것은 아깝지요.

차로 싼 곳까지 가서 

숙박을 하면서 비용을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15만원 * 13박 = 195만원

 

 

호주의 렌트카

 

 

 

 

 

 

오우 이런 엄청난 가격이 있네요

무려 13일을 빌리는데 

하루에 2만원 꼴이네요.

 

이벤트성 인거 같은데 

뭐가 됐든 일단 고고고~

 

아쉬운 건 호주의 유류비가 우리나라와 비슷해 보이네요.

대략 1600원 이상인 거 같아요.

 

대략 4천km 정도를  

연비 15km 정도로 달리면

총 267리터 정도가 필요하고

리터당 1700원이라고 예상하면

 

주유비는 45만원 정도 들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차량 렌트비가 싸니 참 좋네요.

 

총계

 

	3인 가족 기준	비고
항공권	1,808,045 원	호주의 저가항공 이용
숙박비	1,950,000 원	1일당 15만원 이하로 제한
렌트카	287, 470 원	이벤트성 요금 (소형차량)
주유비	450, 000 원	리터당 1700원 예상
식비	1,600,000 원
총계	6,095,515 원
1인당	2,031,838 원

 

1인당 203만원 수준으로 

2주의 기간 동안

렌트카를 이용해서 호주 대륙의 

일부를 누빌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저렴한 비용이라 생각합니다.

 

 

로드트립을 좋아하는 제 입장에선 

반드시 언젠가는 한 번 실제로 가봐야겠습니다.

 

지난 편에 말씀드렸듯이 일단은 

미국 로드트립 먼저 하고 

호주도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