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금액은 제 글이 올라가는 시점 기준입니다.
그리고 모든 항공권은 직항으로만 기준하겠습니다.
경유로 하면 너무 많은 경우의 수가 나오게 되니
직항 중에 가장 싼 것만 찾겠습니다.
항공권과 호텔은 모두 실시간으로 변동되니 참고 바랍니다.
LA 항공권 |
사실 오늘은 어디로 견적을 뽑아볼까 하다가
LA 항공권이 요즘 치고는 저렴하게 나온 거 같아서
LA 로 가보겠습니다.
공식홈페이지 결제창입니다.
4월 16일 부터
4월 29일 까지
14일간의 여행일정입니다.
다소 긴 여행기간이 설정이 되었습니다.
미국 서부는 LA 뿐만이 아니라
샌프란시스코나 라스베이거스 까지
구경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금 길게 설정했습니다.
총 2,778km
저의 여행 계획입니다.
이건 단순히 가상이 아니라
실제로 이렇게 여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LA 남쪽의 샌디에이고의 씨월드 방문 후
라스베이거스와 그랜드캐년
샌프란시스코 쪽으로 이동하면서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보고
샌프란시스코 시티 투어 및 최종적으로 LA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비용이 꽤나 많이 들 거 같은데
한 번 견적을 보겠습니다.
호텔 |
이 여행의 경우 로드트립이기에
호텔을 특정할 순 없고
각 포인트마다 호텔을 결정하여
숙박하도록 하겠습니다.
로드트립이다 보니 모텔들 위주로 갈 것 같고
처음 2박만
이 정도로 예약하고 떠날 예정입니다.
예산은 1박당 15만 원 이내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총 13박 예정이니
13박 * 15만원 = 195만 원
정도 되겠습니다.
렌트카 |
카모아 라는 사이트를 통해
폭스바겐 제타를 예약합니다.
다른 차량에 비해 월등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제타의 연비 14.1Km와
LA 평균 유류비 대략 1,150원
총 주행 예상거리 3,500Km
(로드트립의 특성상 예정경로보다 주행은 훨씬 많아짐)
유류비는 총 280,000원 정도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계 |
| 1인 | 2인 | 3인 | ||
| 항공권 | 1,081,300 | 2,162,600 | 3,058,900 | |
| 숙박비 | 1,950,000 | 1,950,000 | 1,950,000 | 평균 1박 15만원 총 13박 |
| 렌트카 | 777,020 | 777,020 | 777,020 | |
| 주유비 | 280,000 | 280,000 | 280,000 | |
| 식비 | 500,000 | 1,000,000 | 1,300,000 | |
| 잡비 | 500,000 | 700,000 | 1,000,000 | 입장료 등의 현지 지불 비용 예산입니다. |
| 총계 | 5,088,320 | 6,869,620 | 8,365,920 | |
| 1인당 | 5,088,320 원 | 3,434,810 원 | 2,788,640 원 |
역시나 역대급 비용이 드네요.
다만 그 기간이 2주에 이르고
로드트립이기에
교통비의 소모가 꽤 큽니다.
다만 3인 기준으로
1인당 280만원 수준으로
미국의 서부 일대를 2주간 누비다 올 수 있다고 하는 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제가 기획하는 저희 가족의 다음 여행 계획이기도 합니다.
그럼 많은 참고 부탁드리고
다음 편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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