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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여행들/견적으로 세계일주

호주 브리즈번(골드코스트) 렌트카 자유여행 경비 산출

by 그냥두잇 2024. 5. 7.

 

 

호주에 브리즈번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시드니 골드코스트 같은 유명한 도시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도시지요.

 

해변으로 유명한 골드코스트라는 도시와는

그리 멀지 않습니다.

또한 호주에서 3번째로 큰 대도시 이기도 하구요.

 

대략 자동차로 90km 안팎의 거리이고

대중교통으로 이동시에는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저는 이전에 브리즈번에서 출발하는

호주로드트립에 대한 글을 썼었는데요.

 

 

호주 로드트립

 

호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시드니 자유여행 경비 (로드트립)

모든 금액은 제 글이 올라가는 시점 기준입니다. 그리고 모든 항공권은 직항으로만 기준하겠습니다. 경유로 하면 너무 많은 경우의 수가 나오게 되니 직항 중에 가장 싼 것만 찾겠습니다.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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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쓰고자 하는 내용은 

장거리 로드트립이 아닌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정도만을 오가는 

가벼운 여행입니다.

 

한 번 같이 떠나 보시죠.

 

 

 

 

호주 브리즈번 항공권

 

 

 

 

제가 예전에 이 항공사 

젯스타 항공에 대해서 

해외여행 싸게 가는 법 이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해외여행 싸게 법

 

해외여행 싸게 가는 법 - 항공권 싸게 사는 법

여러분들 제가 많은 여행기를 쓰고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여행을 다녔고 저는 항상 가족 여행을 추구합니다. 여행은 어디로 가느냐? 보다는 누구랑 가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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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공사는 호주의 저가 항공사로서 

호주까지의 직항편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끔은 비쌀 때도 있습니다.)

 

다만 기내식이나 수하들 등이 

모두 별도의 요금을 받고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긴 합니다.

 

저라면 배낭하나 메고

밥은 한 번만 먹으면서 저렴한 여행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까요.

 

아무튼 지금 견적에서는

성인 1인당 57만원 정도로 호주 왕복 티켓 예약이 가능합니다.

 

다만 말씀 드렸듯이

기내식을 드시고자 한다면 별도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1인당 1만원이 조금 넘는 정도의 가격으로 메뉴가 구성되는 듯 합니다.

 

뭐.... 

밥을 돈 주고 먹더라도 싸긴 확실히 쌉니다.

 

 

호주 브리즈번 호텔

 

 

 

 

 

이 호텔을 정한 이유는

 

호텔이면서 

주방시설이 있고 거실도 따로 나뉘어진 

 

우리나라 사람들의 개념으로는

콘도 같은 느낌의 호텔이라 정했습니다.

 

1박당 가격 또한 그렇게 비싸지 않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2인기준으로는

1박당 14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느껴집니다.

 

여행 시에 비용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식비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 이거나 

물가가 비싼 나라 또는 대도시의 경우 

충격적인 수준의 식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텔에 주방시설이 있어 

현지 마트에서 장을 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면

한식에 대한 그리움과 비용적인 이득을 

모두 취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지의 유명한 먹거리는 먹어봐야 겠지만

하루 삼시세끼를 모두 그렇게 먹다 보면

엄청난 비용상승이 있을 수 밖에 없거든요.

 

간단하게는 햇반과 한식 통조림들로 해결하는 법과 

이렇게 주방시설이 있다면 너무나 좋죠.

 

대부분의 나라나 대도시에도 

마트 물가는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죠.

 

 

호주 브리즈번 렌트카

 

 

 

이번 여행은 분명 로드트립은 아닙니다.

그러나 대부분 땅이 넓은 나라에서는

대중교통보다는 렌트카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 같은 나라들 말이지요.

 

이런 나라들의 경우는 

교통문화가 발달해 있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현지에서 운전하기에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만 호주는 우핸들 차량 (우리와 반대방향)과

좌측통행(차량기준)으로 

 

모든 방식이 우리와 정반대라 

이 점에 대한 적응은 조금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1일에 3만원 수준으로 (보험료 포함)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면 

 

여행의 질 측면에서 

대중교통 이용에 비해 훨씬 유리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총계

 

 

 

 

호주를 1주일 이상 여행하는 경비입니다.

심지어 렌트카를 전기간 이용하고 

호텔 또한 원룸형태가 아닌 거실과 룸이 분리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사실 지금 이 시기에 (6월 예정입니다)

가장 가성비 있는 여행이 여기 호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남반구의 호주는 

계절적으로 겨울로 진입하는 시기라는 점이 특징이지만

6월의 브리즈번은 우리나라의 봄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여행하기에는 무지무지 좋은 때 라는 것이지요.

 

아무튼 호주 브리즈번 여행 

매우 매력적인 여행인 듯 합니다.

 

여러분들의 여행계획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