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주산업의 본고장
올랜도와 마이애미가 위치한 플로리다로 갑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땅 중에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먼 곳이 바로 플로리다 입니다.
플로리다는 주 이름으로
바로 이 곳 입니다.
위치를 보시면 느껴지시겠지만
미국에서 가장 남부에 위치한 곳입니다.
위도상으로는 멕시코와 비슷한 곳이고
워터파크가 아닌 진짜 캐리비안이 있는 곳이죠.
미국의 많은 부호들이
플로리다의 마이애미에 별장을 두곤 하죠.
저희도 그 들의 휴양지에 살짝 발 한번 담궈보러 가시죠.
미국 올랜도 항공권 |
미국 플로리다의
올랜도로 들어갑니다.
올랜도는 미국 나사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죠.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하여 들어갑니다.
악명 높은 유나이티드 항공에
샌프란시스코 경유라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이 먼 곳까지 98만원에 갈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라 다른 옵션을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이 올랜도 공항에서 렌트카를 통해 이동을 할 예정입니다.
미국 올랜도 호텔 |
도착하는 날
1박을 머물기 위한 숙소입니다.
올랜도에 위치한 호텔인데
가격이 매우 저렴하죠?
근데 함정이 있습니다.
번역도 되어 있지 않은
안내문입니다.
다른 내용은 그렇다 쳐도
본문 중에 가운데 오른쪽에 있는 빨간 박스
리조트 피에 대한 내용입니다.
1박당 29.99달러의 리조트 피를 별도 부과한다는 내용입니다.
뭐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냥 내야 합니다.
대략 4만원쯤 되겠네요.
그래도 다 합해도 1박에 10만원이면
괜찮은 가격이죠.
이 번 여행은 본격적인 로드트립은 아니지만
렌트카를 빌려서 하는 여행이기에
숙소를 예약하고 가기는 어렵습니다.
총 13박에 필요합니다.
1박당 평균 13만원 정도의 예산만 잡아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호텔은 처음 1박만 예약하고 가려구요.
미국 올랜도 공항 렌트카 |
폭스바겐 제타
외국에서 렌트카를 빌릴 때
어느 나라이든 거의 대부분
가장 저렴한 차량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 가격은 일반적으로 매우 다릅니다.
비슷한 급의 차량을 (푸조 308)
독일에서는 13일간 61만원 수준에 빌렸던 것에 비하면
가격이 거의 2배 가까운 수준이긴 합니다.
그래도 미국에서는
자동차 없이 여행하는 것은
오히려 더 많은 교통비와 비싼 숙박비를 지불해야 할 수 있습니다.
도심지의 호텔은 비싸고 외곽은 비싼데
렌트카를 이용해서
저렴한 호텔을 찾아가서 숙박하는 것이
렌트카 여행의 장점 중 하나이지 않겠습니까?
상대적으로 편한 이동과
저렴한 호텔을 찾는 차원에서 렌트카 여행은
거의 필수적이지 않나 싶어요.
미국에서는 말이죠.
총계 |
여러분들은 어떨 지 모르겠지만
저는 땅이 넓은 나라에 대한 환상이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길을 따라서 달리는 그 느낌에 대한 환상
물론 몇 번의 로드트립을 해외에서 해보기도 했지만
그 자유로운 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조건만 허락한다면
거의 모든 여행이 로드트립화 되어 가는 거 같아요.
이번 플로리다 여행 또한
차가 없으면 매우 힘들어 질 수 있는 여행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그렇잖아요.
자동차의 나라
아무튼
그 렌트카를 이용해 플로리다의 해변도
디즈니랜드도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감사드리며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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