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그 중에서도 중부의 중심도시 시카고로 떠납니다.
저는 시카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마이클 조던 입니다.
저의 어린시절 엄청난 스포츠 스타였던
마이클 조던은
당시의 저의 우상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미국의 도시 중에 가장 친근하게 와닿는 곳도
시카고 였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다는 LA나
미국을 넘어서 세계의 중심인 뉴욕이 아닌
시카고는 마이클 조던의 도시로서
저에게 가장 큰 인상을 남겼던 도시 였습니다.
지금은 미국프로농구를 보지도 않지만
시카고 불스의 홈경기는 한 번 보고 싶긴 합니다.
마이클 조던이 뛰었던 그 경기장에 가서 말이죠.
이번 여행은 미국 시카고로 떠나 보겠습니다.
같이 출발해 보시죠.
미국 시카고 항공권 |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가든
직항편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요.
다만 그 가격이 문제이고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입장에서
금액과 상관없는 직항편을 이용한다는 것은
사치에 가깝습니다.
물론 시간이 없으신 분들이나
혼자 비지니스 트립을 하시는 분들은
비싼 가격이라도 직항편을 이용하셔야 할 수도 있지만
만일 대안을 찾을만한 조건이 되시는 분들이라면
(시간이 조금 여유로운신 분들)
당연히 경유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단순히 비행기를 갈아타거나 잠시 멈추는 정도의 경유가 아닌
잠시 멈추는 그 도시를 잠시나마 둘러볼 수 있다면
한 번의 여행으로 여러가지를 취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번 저희의 여정이 그렇습니다.
갈 때는 밴쿠버에서 1박
올 때는 토론토에서 1박
원래 목적지인 시카고에서의 여행
마치 3번의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조건이 가능하신 분들에 한해서 말입니다.)
일부러 경유시간이 최대한 긴 항공편을 택했습니다.
에어캐나다를 이용하는 이 항공편은
성인 1인당 왕복 116만원 정도의 비용입니다.
미국 시카고 호텔 |
아니 미국의 시카고를 간다고 했는데
미국이 아닌 캐나다의 호텔만 잡아왔습니다.
미국은 자동차의 나라 아니겠습니까?
사실 미국을 여행하는데 렌트카가 없다면 매우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매우 큰 나라인데다가 자동차를 주로 이용하는 문화가 당연시되어
대중교통으로 여행을 하는 것은 상당히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심지의 숙박비는 매우 비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곽지의 호텔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그렇기에
렌트카를 빌리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고
차량이 있다면 그날 그날의 숙소는 계속 변동될 수 있기에
처음 경유하는 지역에서의 호텔만을 예약하고
시카고 현지에서는 그날 그날 예약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략 10만원 언저리에서 3인이 투숙할 수 있는
큰 침대 2개가 있는 방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예산 책정만 하고 떠나 보도록 할께요.
1박당 평균 예산은 10만원 으로 잡고
미국에서의 13박
총 130만원의 숙박 예산을 잡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시카고 렌트카 |
미국 시카고 공항에서 렌트할 예정인 차량은
현대 액센트 차량입니다.
아직 경로를 잡지는 않았지만
자동차가 있고 넓은 땅이 있고 직선의 고속도로가 있습니다.
달리지 않을 수 없겠지요.
시카고를 비롯한 오대호 연안의 도시들
이곳 저곳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그 과정에서 그날 그날 호텔을 잡을 예정입니다.
미국이라는 큰 대륙이 익숙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촌놈인 저의 입장에서는
영화 속에서만 보던 미국
그 중에서 중부를 내달릴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총 13일 정도를 빌리는 비용은
73만원 수준입니다.
총계 |
미국 중부여행 15박16일
1인당 350만원 선의 로드트립 (2인 기준)
로드트립이라고 해서
차 안에서 자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에
우리가 영화 속에서 많이 봐오던
모텔의 개념이 있잖아요.
우리나라의 모텔과는 조금 다른
말 그대로 motor hotel 말입니다.
3인 가족이 여행을 한다면 1인당 290만원 정도의 비용입니다.
결코 적은 비용은 아니지만
여행의 내용과 목적지
그리고 현재의 물가를 생각해 본다면
그렇게 많이 드는 비용이라고 할 수도 없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이 미국 여행을 어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매우 설레이는 꿈같은 계획입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이 꿈을 실현시켜 보시길 바라며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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