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제가 많은 여행기를 쓰고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여행을 다녔고
저는 항상 가족 여행을 추구합니다.
여행은
어디로 가느냐?
보다는
누구랑 가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거의 가족여행을 추구하고
심지어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가족여행을 많이 갔었지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지만
형제자매와 조카들 까지 이끌고 가기도 하고요.
저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닙니다.
부자의 기준은 여러 가지 이겠지만
그냥 돈 만 놓고 보면
저는 대한민국 평균보다 한참 못 미칩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여행을 다니는 건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이지요.
돈은?
당연히 최대한 아끼면서 다녀야겠죠?
해외여행을 가면서 가장 돈이 많이 드는 부분은 항공권입니다.
그럼 일단 항공권을 싸게 구입하는 요령부터 보시죠.
항공권은 미리미리
항공권을 구입하는 방법은 수만 가지 있겠지만
일단 저는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합니다.
대부분의 항공사를 검색해 주기 때문에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해서 검색합니다.
이건 각자 검색해서 들어가세요.
링크 너무 많이 걸면 글을 보시기 불편하실 거 같아
스카이스캐너 링크는 생략하겠습니다.
저는 다음 여행을 호주 쪽을 생각하고 있기에
호주를 예로 들어서 견적을 보겠습니다.
날짜 조정 가능이라는 부분이 있죠.
목적지만 정하면 무조건 가격 순으로 보여주겠다는 것이죠.
여러분 여행을 가는데
어떤 목적을 가지고 간다면 특정날짜가 있어야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항공권 가격이 저렴할 때 가는 것이 좋겠죠.
날짜 조정 가능을 누르면 이런 식으로 표시됩니다.
1인당 왕복 요금입니다.
저는 아이까지 해서 3인 기준으로 짜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3월은 너무 임박했으니
가정의 달 5월로 가보겠습니다.
저는 기왕이면 가장 한날 가고 싶어요.
그래서 일주일 여행을 골랐습니다.
대부분의 여러분들
사실 일주일 이상의 휴가는 내기 힘들잖아요?
특별한 분들은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저 같은 소시민들은
일주일 이상의 휴가는 힘들기에
일단 일주일로 잡았습니다.
획기적인 가격이네요.
1인당 45만 원 이라니.
아마도 저가항공사 같은데
저가면 어떻습니까?
저의 목적은 그곳에 가는 것이지.
가는 비행기에서 서비스받기를 원하는 건 아니니까요.
아 이런 게 있었군요.
휴대수하물 7kg 이라니...
여러분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휴대수하물입니다.
엄청 큰 캐리어 끌고 가서 붙이는 거 아닙니다.
배낭 메고 가셔야 합니다.
그것도 7kg 이내로요.
근데 7만 5천 원 정도의 가격차이가 있죠.
3명이면 21만 5천 원의 차이가 납니다.
' 저라면 어지간한 건 안 들고 가서, 현지에서 사겠습니다. '
가격차이를 반드시 고려하시라는 뜻입니다.
각자 배낭 하나씩 메고 가면 7kg 이면 1주일 생활할 거 충분할 거라 봅니다.
대신 싸잖아요. ㅎ
좌석도 선택하려면 돈을 내야 됩니다.
이 것도 안 하겠습니다.
밥도 돈이었군요.
그래도 밥은 먹어야죠.
짐은 줄인다 해도 말이죠.
굶주린 채로 여행하지 말라니 ㅋㅋㅋ
돈은 내라는 말이죠.
대신 두 번씩은 못 먹고
한 번씩만 먹겠습니다.
3명이 왕복해서
8만 원 정도 추가 되는군요.
총액 145만 원 정도 나오는군요.
짐을 줄이고 밥을 한 번만 먹는 정도의 타협이면
가정의 달 5월에 시드니로 3명이 가족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
한 사람에 50만 원도 안되는데 심지어 직항입니다.
항공권에 관한 사항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 편에는 렌터카와 호텔을 이어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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