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배1 설날은 왜 음력일까 올해의 설날은 2월 10일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새해는 1월 1일인데요. 왜 다른 걸까요?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음력을 사용했습니다. 양력과 음력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기준점에 따라 갈라집니다. 현대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양력인데요. 이 양력은 태양의 움직임을 토대로 계산하는 계산법이고, 음력은 달의 움직임을 토대로 계산하는 것이 음력입니다. 양력은 '그레고리력'입니다. 이는 17세기 교황청에서 만든 달력이고 교황청에서 만들었기에 기독교 문화권에 있던 서구권 국가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국제적으로 대부분의 국가들이 양력(그레고리력)을 표준 달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양력의 경우 태양의 변화는 일반인들이 쉽사리 알아차리기 힘듭니다. 남중고도 정도만이 변하기.. 2024.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