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먼암1 아이와 캐나다 로드트립 - 4편 - 밴프-레이크루이스-레블스토크-살몽 암 오늘은 날씨가 좋습니다. 너무 다행입니다. 원래의 목적지는 오소유스(Osoyoos) 라는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마을 이었습니다. 물론 밴프에서 오소유스까지 하루에는 못 가고 중간 경유지가 있어야 하는데 기왕이면 새로운 길로 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날씨 좋은 레이크루이스의 풍경을 보고 싶어 거꾸로 돌아가는 길을 택하기로 합니다. 살몽 암(Salmon Arm)이라고 해야 할지 새먼 암 이라고 해야 할지 참 헷갈립니다. 구글지도에 나온 한국어는 '살몽 암' 입니다. 이 건물이 배경과 함께 참 예쁘더라고요. 마치 놀이공원 같은 느낌 건물이 예뻐서 저는 시청 같은 거라 생각했는데 국립공원 관리하는 곳 인거 같아요. 그렇게 레이크 루이스 쪽으로 출발합니다. 밴프에서 레이크루이스로 향하는 길 캐슬 마운틴 이라고 합니.. 2024.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