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1 아이와 캐나다 로드트립 - 3편 - 레블스토크-골든-레이크루이스-밴프 캐나다의 레블스토크 라는 마을에서 3일차의 아침이 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로키산맥으로 들어갑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이 마을에서 로키쪽으로 들어가는 길에 보면 경고 문구가 조금 무섭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180km 동안 주유소 없음' 더한곳도 있을 수 있지만 캐나다라는 나라의 땅 크기가 확 체감이 됩니다. 캐나다처럼 땅이 큰 나라는 철도가 매우 주요한 화물운송 수단입니다. 그중에 로키 인근에 있는 이 레블스토크 라는 마을은 철도 산업의 중심지 라고 하더군요.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는 신이 났고 뒤에 보이는 산도 참 멋집니다. 아무것도 없는 로키의 한 중간에 공터에서 기찻길이 있어 잠시 멈추고 기차를 만납니다. 영상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기관사님은 반갑게 손 흔들어 주시고 경적도 살짝 울려줍니다... 2024.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