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의 이집트 카이로(Cairo) 초저가 자유여행 경비 산출

이집트 하면 생각보다 멀게 느껴집니다. 

왠지 돈도 엄청 들 거 같고 말이죠.

사실 일반적이라면 그게 사실입니다. 

 

 

 

 

저 역시도 이집트는 

당연히 돈이 많이 들거라 선입견을 가지고 

생각조차 안한

아니 비싸서 엄두를 못 낸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과연 진짜로 그럴 것인지 한 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집트 카이로 항공권

 

 

아쉽게도 카이로는 직항은 없습니다. 

경유로만 갈 수 있는데 

가끔 카이로 직항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건 

여행사에서 전세기를 띄워서 

가는 직항편으로 

정기적으로 다니는 노선은 아닙니다. 

 

직항편이 있을 때에는 직항편을 비교해 보는 것도 좋긴 한데 

일반적으로 굉장히 비쌉니다. 

 

지금 상하이에서 4시간 정도 대기하며 경유하는 항공편인데 

성인 기준 1인당 664,700 원 입니다. 

굉장히 저렴합니다. 

 

직항편이 있을 경우 거의 2배 이상이라 

각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어찌되었든

지금은 초저가 수준의 66만원으로

카이로 왕복 비행기편을 예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집트 카이로 호텔

 

 

 

 

 

 

 

 

 

보시면 오른쪽은

성인 2인 또는 1인 기준입니다.

1박에 4만6천원 선으로 

굉장히 저렴합니다.

 

심지어 조식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죠.

이 호텔의 후기를 보면 

조식의 질이 별로 좋지 않다고 하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조식 안 줘도 할 말 없긴 합니다.

 

그리고 패밀리룸의 가격차이가 

2배 이상이 나는데 

이런 경우 가족 여행자라도 차라리 

일반 객실 2개를 예약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반 객실 2개 = 652,186 원

패밀리 룸 1개 = 739,155 원

 

가격 차이는 86,969원 정도이네요.

저라면 일반객실 2개 예약할래요.

 

총계

 

 

 

 

여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항공권과 호텔비용인데 

그 두 개가 모두 다 저렴합니다.

 

특히 1인 여행자에게도 

상대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 나오는 여행지입니다. 

 

혹시라도 여행 메이트가 없으신 분들이라면

휴가를 내고 훌쩍 떠나서 

피라미드와 함께 인생샷 한번 남기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급 땡기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저도 그럼 이만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