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자유여행 경비 산출 (페라리 월드)

 

 

사막의 한가운데에 

경제력으로 세운 오아시스 같은 곳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두바이에 가려 

그 명성이 두바이 보다는 못하지만

아랍에미리트의 독특한 국가 형태에서 

 

7개의 토후국 중에 수도인 아부다비 입니다.

 

최근에 공격적인 투자로 매우 크게 성장한 

에미리트 항공과 이티하드 항공이 있습니다.

 

그 에미리트 항공의 베이스 공항인 두바이 공항

이티하드 항공의 베이스 공한인 아부다비 공항

 

유럽이나 아프리카 남미 등을 여행할 때 

이 두 항공사의 항공편으로

두바이나 아부다비를 경유해서 가는 항공편이 매우 늘었습니다.

 

이 항공사의 수익모델이 이 지역 경유로 

타 지역으로 여객을 수송하는 

말 그대로 세계의 허브 공항과 그 항공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도 조금은 친숙해진 이름들입니다.

(유럽이나 남미 경유 항공편의 경우 이 쪽 경유하는 항공권이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경유가 아닌 이 지역을 구경하러 

오랜만에 직항을 이용해서 떠납니다. ~

 

자 출발해 보실까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항공권

 

 

 

두 항공사 중에 

이티하드 항공을 이용합니다.

직항편이 성인 1인당 96만원 정도입니다.

저렴하다 하기는 힘든 가격입니다. 

 

그래도 용납가능한 수준의 범위에는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평균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티하드 항공사의 명성을 믿고 

한 번 여행을 떠나 보겠습니다.

 

이 정도라면 굳이 경유 항공권을 찾는 것 보다는 

직항편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호텔

 

 

 

아랍에미리트는 대표적인 산유국입니다.

기름에 떠 있는 나라라고 까지 표현하기도 합니다.

 

1인당 국민소득이 높고 물가도 그에 걸맞게 비싼 편 입니다. 

물가를 고려할 때 제가 고른 이 호텔은 

상당히 저렴한 축에 속하는 호텔입니다.

 

총 6박의 일정이구요.

총 가격은 62만원 수준으로 

조식포함에 1박당 10만원 정도 되는 가격이니 

매우 저렴한 호텔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바다 근처에 위치한 호텔로

그 뷰 또한 상당히 기대할 만 합니다.

 

이 호텔에 머물면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두바이 관광도 데이트립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물론 투어를 이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두바이에 당일치기로 오갈 예정입니다.

 

 

총계

 

 

 

아부다비에는 

세계 최초의 페라리 월드가 있습니다.

그 페라리를 컨셉으로 한 놀이공원인데 

이 곳도 방문해 볼 예정입니다.

 

Ferrari World Abu Dhabi - Ferrari Branded Theme Park

Ferrari World Abu Dhabi - Ferrari Branded Theme Park

 

이 놀이공원 방문 비용까지 포함해도 

여행비용이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닙니다.

 

아부다비행 비행기값이 조금 더 싸질 때를 노린다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도 가능할 듯 보입니다.

 

엄청난 돈으로 사막 한가운데 이룩된 

오아시스 같은 도시 

 

그 곳으로의 여행 

뜨거운 7월의 시작을 장식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