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영구중립국
알프스로 유명한 스위스
스위스의 수도인 취리히 입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어 하는 나라 스위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멀리 떨어진 국가 이자
물가가 매우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어
쉽사리 여행하기 힘든 나라
스위스 입니다.
아름답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나라이죠.
유럽에 있지만
EU에 속해 있지 않은 나라이고
따라서 유로화를 쓰지 않고 스위스 프랑이라는
자체적인 자국화폐를 쓰고 있는 나라입니다.
여행자로서
조금 비싸다고 해서
안 가볼 수는 없겠죠?
최대한 비용을 줄이는 형식으로
가봅시다.
스위스 취리히 항공권 |
놀랍게도
항공권은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심지어 직항입니다 !!!!
장거리 비행에서 (유럽이나 미국, 호주 정도)
경유하지 않는
직항 항공권은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일반적으로 1.5배에서 2배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죠.
근데 이 곳 스위스 취리히로 가는 스위스 항공은
직항과 경유의 가격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이번 여행은 적어도 비행만큼은
조금 편하게 갈 수 있겠군요.
(직항이라고 이코노미를 타고 완전 편하게는 힘들겠지만요.)
성인 1인당 107만원 정도의 항공요금입니다.
스위스 취리히 호텔 |
문제는 숙박비 입니다.
여러분들도 가보고 싶어하 듯
전세계인들은
스위스를 가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이 곳의 물가는 올라가겠지요.
스위스는 국민소득도
세계에서 손꼽히게 높은 국가입니다.
숙박요금을 비롯하여 서비스요금 등이
매우 높은 나라입니다.
여기어때에서
최저가로 잡힌 호텔입니다.
보통 최저가를 잡지는 않는데
이 곳은 그래도 후기가
2천개 이상에 8점대의 평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이 곳을 이용해야 겠습니다.
대략 1박에 15만원대 입니다.
스위스의 물가치고는 괜찮은 듯 합니다.
시내로의 접근성도 좋은 것 같습니다.
트램을 이용해서 30분 정도면
중심가로 접근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 호텔은 1인과 3인의 가격이 같습니다.
총계 |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한국인이 해외를 여행하는데에
식사를 해결하는 데에
치트키가 있습니다.
바로
이런 식으로 하지요.
사실 저는 비용도 아끼면서
한식에 대한 그리움도 지울 수 있는
이런 식사를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하는 편입니다.
맥도날드 같은 곳이야
세계 어디를 가도 있으니
가장 저렴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고 말이죠.
여행의 의미를
어디에 부여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는 있습니다.
식도락에 초점이 있으신 분들은
이런 식사는 별로 좋지 않으시겠지만요.
물론 모든 식사를 저렇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지역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것들은
당연히 한 번씩 먹어보기도 하지요.
식비를 1인당 9일에 80만원 수준으로 책정했는데요.
비싼 스위스 물가를 생각하면
모든 끼니를 사 먹는다면 그럴 수도 있지만
하루 한 끼만 저런 식으로 해결해도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맛도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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